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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콩콩
저번 여름, 전주에 새로 생긴 카페 요즘 핫하고 유명하다는 말에 다녀왔는데 아쉬움이 많아 재방문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 카페다 일단 찾아가면 멋지고 큰 한옥스타일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느낌은 좋았는데 디저트 가격들은 사악한편 한개 먹으려하면 6,7천원씩 한다 그래도 1인 1디저트씩 고르고 옆 건물에도 자리는 있어서 옆으로 이동 덕진공원이 보이는 창가자리는 만석 아쉬운대로 아무곳이나 앉았는데 여기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는! 대형카페다 보니 계산대에 직원이 있고 옆 건물은 자리만 있는데 관리하는 사람이 없었다 앉아야 할 테이블마다 정리가 안되있어 앞사람이 먹고 간 빵 부스러기 등이 그대로 있었다 자리가 마땅치 않아 우리가 직접 닦고 앉았다 그래서 가격대비 만족도가 떨어졌다 느낌 시킨 음료는 괜찮았는데 빵은 한개에..
전주시민이지만 가끔씩 한옥마을에서 투숙을 하며 조용한 시간을 즐기기도 하는데 이번에 3살 아이와 둘이 묵을 숙소는 게스트하우스였다 전주에 갈만한 곳이 많지 않아 아이와 한옥마을을 가면 아이도 좋아하고 사람이 북적북적거리니 기분도 들뜬다 소리풍경 게스트하우스 우리는 가장 작은방 1인실용을 예약했는데 아이가 두돌밖에 안되어 어른 1명으로 예약이 되었다 12월이었어서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꾸며있었고 귀여운 인형에 아이가 너무 좋아하였다 아이가 아쉬워했지만 잘 놓고 갔다 ㅎㅎ 겨울이었어도 바닥이 뜨끈하여 따뜻하게 잘 잤다 밤의 모습 다음날 아침 간단한 조식이 나오는데 깨죽, 토스트, 사과를 준비해주셨다 아이도 맛있게 먹고 배채우기도 좋았다 느낌이 좋은 게스트하우스였다
전주사람이라 종종 한옥마을로 바람쐐러 오는데 생각보다 할 일이 없다 한옥거리를 걷고 느낌좋은 카페가고 전집에 가고 사실 먹으러 들어갈 것 밖에 없는 것 같다 신랑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한옥마을에서 뭘 할까 찾아보지 않기에 이미 유명한 곳이어도 잘 몰랐었다 첨엔 볼 게 뭐가 있으려나 싶어 입장료가 있어 패스하려 했는데 신랑은 궁금해하여 같이 들어갔다 결과적으론 가기 정말 잘했다! 한옥마을에선 딱히 할 만한 것이 없는데 여기서 1시간 넘게 시간을 보내고 온 것 같다 정말 알찼다 한옥10채를 합쳐 만든 곳이다 800평이나 되는 공간을 어떻게 꾸며놓았을 지 궁금하였다 꾸며져 있는 것이 우리 30대의 추억은 아니었다 50-60대 엄마세대 이후나 기억할 만한 추억이었지만 우리가 구경하기에도 신선하였고 구경하면서 ..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카페라면 모두 한옥스타일의 카페이긴 하다 그러나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여느 커피숍과 비슷한 메뉴들을 팔고있는데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화원을 좋아할 것 같다 무료라는 것이 먼저 다도체험을 신청해야하는 건데 그럼 무료로 고른 차를 준다 전통찻집에 걸맞게 모두 좌식테이블이다 茶체험을 골라야하는데 4인이 갔는데 메뉴는 통일해야했다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우리는 황차를 골랐던 것 같다 황차가 나오기 전에 무료차가 나오는데 이것도 고를 수 있다 우리는 쌍화차를 골랐다 진한 쌍화차 한 잔씩 나와서 이것만으로도 배가 찼다 그리고 나온 다도체험 내리는 방법은 나한텐 어렵지만 우리신랑도 차 내릴 줄 알고 또 같이 온 손님들은 대만사람이라 차를 잘 알고 있어서 나는 편하게 마실 수 있었다 따뜻한 ..
전주에 손님이 왔는데 비 오는 날 야외를 돌아다닐 수 없어 어디를 구경해야 할까 생각하다 팔복예술공장이 딱 떠올랐다 한번도 와본 적은 없지만 익히 들어 알고 있었는데 비 오는 날 대안으로 온 곳이지만 오히려 느낌이 너무 좋았다는! 햇살 좋은 날에 야외는 한 번 즐기고 싶다는 여운을 남긴 채 실내 전시관으로 행했다 22년 가을에 들렀는데 매번 새로운 전시가 진행되고 있어 틈틈히 다녀가면 좋을 것 같다 나는 이해할 수 없는 예술작품들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역겨운 작품들도 있고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지 아리송한 작품들도 있었는데 이런 예술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제일 예뻤던 것은 이 큐브 작품들이었다 자연미술큐브전은 12x12x12 사이즈로 만들어진 큐브에 전 세계 작가들이 자연에 대한 예술적 메..
경기전 맞은편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자리한 사실 이날 전을 먹고 싶어 찾은건데 전은 다른집에서 먹고 간단한 간식과 카페메뉴를 맛보고 왔다 전을 여기서 먹지 않은 이유는 각 테이블에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음식을 직접 가지고 와야하는데 막걸리와 전을 정말 전집 스타일로 즐기고 싶어하는 신랑이 왜 술먹는데 내가 가서 서빙을 해야하냐 못마땅해해서다 ㅋㅋ 전도 맛있게 생겼던데 남자들끼리 시끄럽게 먹는 스타일보단 데이트하거나 여자들끼리 먹는 곳에 적합할 것 같다 다른 전집은 오후 5시이후에나 여는데 여기는 일찍이 전을 파는 곳이라 들어왔는데 다른 전집이 열기 전에 간단한 간식으로 허기를 달래기로 했다 주문한 간식거리는 뜨끈한 국물오뎅 1,500원 흑심품은 팥붕어 1,000원 어묵이 정말 1꼬치에 1500원이었다는..
전주 인후동 이것저것 많은 메뉴들이 있는데 간장게장을 먹으러 갔다 우리는 12식구였는데 자리가 충분하여 100여명까지도 수용가능한 집 백반부터 생선구이, 간장게장 떡갈비 삼계탕 갈비탕 우럭탕 아구탕 갈치조림 많은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다 반찬이 모두 먹음직스럽고 보기처럼 정말 맛있었다 반찬부터 맛있는 집이라 더욱 기대가 되는 게장이었다 게장은 짜지도 않은데 비린맛도 안나고 게장을 좋아하지 않는 가족들까지 모두 맛있게 먹었다 생선구이도 시켰는데 그때그때 다른 생선이 나오는 듯! 갈치구이가 나왔는데 짭짤하여 모두 맛있게 먹었다 전주 인후동 맛집 이었다
지인의 소개를 받아 객리단길의 치히로에 텐동을 먹으러 갔다 튀김이 높이 쌓아있는 텐동 비주얼 때문에 전부터 먹고 싶었는데 치히로에서 먹게 되었다 식당의 인테리어는 외부가 환히 보이는 유리를 써서 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느낌이었다 안의 전등도 나무인테리어와 색감이 신기하게 잘 어울렸다 일식집이긴 하지만 일본식재료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나와있어 그 점에서 좋았다 태블릿으로 주문하게 되는 편리한 시스템 얼큰김치우동과 텐동을 시켰다 얼큰김치우동은 해장이 필요한 사람에게도 좋을 것 같은 맛! 얼큰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이었다 텐동은 보기만 해도 너무 아름다운 것 같다 얇은 튀김옷이 바삭하게 입혀져 식감이 좋았고 정말 잘 튀시신 것 같다 👏 계란도 노른자를 살리는 깨알!! 튀김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텐동을 맛있게 먹었는데..
신시가지의 대형카페 네잎클로버 이미 만들어진지 꽤 된 전주 신시가지 카페 베이커리로 유명한 이 곳은 거대한 건물에 입이 쩍! 신시가지에 떡하니 이게 통째로 카페라고? 카페 크기는 물론 전용주차장에 또 놀랐다 주차장도 잘 구비해 놓아서 주차 걱정 없다 이 곳의 ‘박정섭’ 쉐프 소개! 카페 앞에 화분들로 꾸며두었다 아기들이 식물보며 좋아할 공간! 3살 우리아기도 식물구경이 재미있는지 여기서도 한참을 보냈다 인상깊었던 것 중 하나가 계단으로 된 테이블 좌석이다 자유롭고 아늑한 분위기 이 곳은 베이커리가 유명한 곳이라 빵이나 디저트는 꼭 먹어야한다 2층 좌석도 있었지만 우리는 계단 좌석에 착석! 먹어보고 싶은 빵들이 많아서 고르기기 힘들었다는! 궁금하여 2층도 올라가봤다는! 사람이 많아 찍긴 힘들었지만 1층부터..
오다가다 보였던 내가 알게 되었던 건 저녁 퇴근 길 마다 세련된 건물의 불빛이 멀리서 빛이났다 레스토랑일까, 뭘까? 큰 건물인데 궁금하였고 나중에 보니 카페였다 가오픈을 마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외관을 보았을 때 전주 유명한 캔버스 카페가 생각나는 건물이었다 음료가격이 스벅 가는 거보다도 훨씬 비싸서 스벅을 갈까 하다 궁금함에 한번 들려본 카페이다 주차자리는 많아서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 좋았다 언덕 위에 있어서 아이를 데리고 으쌰으쌰 올라갔다 사실 캔버스 카페가 훨씬 더 좋긴하다 그래도 이 동네에 이런 카페 하나 생겨서 좋다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따뜻할 때에 차 마시면 좋을 것 같다 뷰가 딱히 좋진 않지만 잔디가 잘 관리되어 있어 느낌은 좋을 것 같다 알고보니 빵 맛집이었다 생긴 것도 다..
때는 전주 비빔밥 축제 중! 외국친구들이 놀러와서 함께 전주 한옥마을 찾았다 가고 싶은 밥집들은 대기가 너무 길어 걷고 또 걷고 외진 곳에 위치한 로 들어가기로 하였다 비빔밥 콩나물국밥 김치전 등을 파는 집이었다 나랑 남편은 전주 사람으로서 한옥마을에서 식사하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 아마 대부분의 전주 시민들이 생각하는 게 한옥마을 밥집은 관광객 위주라 맛있지도 않으면서 비싼 가격을 받는 느낌이다 하지만 어디든 놀러가면 다 그렇지 않겠는가? 우리는 썩 내키진 않았지만 한옥마을의 분위기와 함께 식사하면 느낌은 좋으니 식사하기로 하였다 한옥마을 끝쪽에 자리한 식당이라 사람이 북적이지 않아 좋았다 창가쪽엔 예쁜 마당이 보이는 뷰라 고즈넉하니 감상하기 좋았다 우리는 비빔밥과 막걸리와 함께 먹을 김치전을 시켰다 비..
익산 왕궁의 한옥카페 을 다녀왔다 평일에 가니 한적하여 자연의 소리를 만끽하고 온 하루였다 왕궁다원은 200여년 된 한옥을 후손들이 관리해왔고 지금은 한옥카페로 유명해진 곳이다 시골마을이기에 주위에 주택들이 많았고 왕궁다원의 안내에는 마을주민들에게 피해가지 않도록 특히 어린아이들이 소리지르며 놀지 않길 당부하는 메모들이 있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니 주민들이 힘들어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다른분들도 조용히 방 안에서 차를 즐기고 한옥이라 그런지 나도 모르게 정숙해지고 아이와 함께 했지만 예의를 차리며 조용히 들려가는 카페방문이 되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꽃과 푸르름이 함께해 힐링가득 하였다 어떻게 이용하는 건지 카운터는 어딘지 몰라 천천히 안쪽으로 들어가보았다 이용방법이 있었다 우물 앞에서 결제 주문하..
전주에는 너무나!! 아이와 갈만한 곳이 없다 ㅠㅠ 전주 시민으로 아쉬운 부분이다 아이와 함께 보내려 열심히 검색하다 늘 가는 곳만 가게 되는.. (동물원,수목원,키카 등) 그러다!! 전주 근교의 앵무새체험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전주 시내의 앵무새카페는 몇 번씩 가보았지만 깔끔한 실내로 어른들은 너무 좋았지만 우리 아기는 별 흥미가 없었다 (10분이면 끝) 그런데 이 앵무새체험장은 3살 아기가 1시간 넘게 서서 돌아다니며 시간가는 줄 몰라 꼭 소개를 해야겠다! 완주 구이면에 위치한 앵무다움! 전주에서 산골짜기로 요리조리 들어가다보면 나오는 앵무다움 이다! 전북 완주군 구이면 원백여길 125 매일 10시-17시 영업 내리니 도시의 소리가 아닌 자연의 소리로 꽉 차 오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텃밭에도 사..
어릴 적 덕진공원을 생각하면 연잎, 흔들다리, 오리배 ㅎㅎㅎㅎ 너무나 노후화 되어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그런 공원이 되고 대신 세병호가 인기가 많아진 거 같다 새 단장을 했다지만 별 기대 없이 덕진공원을 갔는데 너무 좋아서 올리는 글이다 정문, 후문이 있는데 나는 후문을 선호!! 후문의 요즘 생긴 카페들도 사람이 많았다 와 저 멀리 다리!! 흔들다리는 이제 안녕! 멋진 벽돌? 튼튼한 다리다 예전에 호수 가운데 3층? 탑이어서 매점도 있고 카페도 있고 하였는데 지금은 1층짜리 한옥을 지어놓았다! 역시 덕진공원은 썩히기 아까운 공원! 덕진공원의 상징인 연잎! 오리배는 더이상 볼 수 없었지만 공원이 너무나 좋아졌다 어느 곳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많이 만들어 놓았다 전을 생각하면 정말 좋아진 공원이다! 저쪽..
전주 한옥숙박 를 소개하고자 한다 너무 만족하여 오죽하면 재방문을 하였다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내부도 위생적이고, 고즈넉한 느낌의 예쁜 한옥인테리어로 잠깐 쉬어가지만 힐링이 되는 공간이다 전에는 신사임당을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율곡을 이용하였다! (신사임당보다는 큰방이다) 신사임당이랑 비슷하게 복층구조이지만 율곡이 더 크다! 냉장고와 티비가 있고 깔끔한 창문에서 느껴오는 우리나라 한옥의 아름다움 복층으로 올라가는 사다리이다! 복층에 전기장판도 있어 따뜻하였다! 딱 누울자리만 있는 복층공간이라 누우니 더 아늑하고 기분좋은 느낌이었다 복층에서 바라본 아래~ 복층 너무 느낌 조아😍 힐링을 하고 싶어 찾은 한옥이었는데 티비와 컵라면에 노트북까지 준비해와 여유를 부렸다 코로나로 어디는 못 돌아다녔는데 한옥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