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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신상카페 호성동<카페온더힐>:: 큰규모의 디저트카페, 언덕위의 카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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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신상카페 호성동<카페온더힐>:: 큰규모의 디저트카페, 언덕위의 카페

코알라콩콩 2022. 12. 15. 05:50


오다가다 보였던
<카페온더힐>

내가 알게 되었던 건
저녁 퇴근 길 마다
세련된 건물의 불빛이
멀리서 빛이났다

레스토랑일까, 뭘까?
큰 건물인데 궁금하였고

나중에 보니 카페였다

가오픈을 마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카페온더힐>

외관을 보았을 때
전주 유명한 캔버스 카페가 생각나는 건물이었다

음료가격이 스벅 가는 거보다도 훨씬 비싸서
스벅을 갈까 하다
궁금함에 한번 들려본 카페이다


주차자리는 많아서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 좋았다
언덕 위에 있어서 아이를 데리고 으쌰으쌰 올라갔다


사실 캔버스 카페가 훨씬 더 좋긴하다
그래도 이 동네에 이런 카페 하나 생겨서 좋다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따뜻할 때에 차 마시면 좋을 것 같다

뷰가 딱히 좋진 않지만
잔디가 잘 관리되어 있어
느낌은 좋을 것 같다


알고보니 빵 맛집이었다
생긴 것도 다 예쁘고 먹음직스럽게 생겼는데
소금빵과 바질소금빵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바질소금빵이 바질크림이 풍미가 있어서
둘 중 바질소금빵을 추천한다


큼직큼직한 시원한 내부!
사람이 별로 없어서 너무 좋았다


한 곳에 자리 잡고
좋은 음악에 차 한잔하니 기분이 좋더라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아주 큰 트리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포토존처럼 사진 찍었다


보기만 해도 큰 공간이라
숨통 터지는 느낌!
이게 큰 카페의 매력ㅎㅎ


2층이 궁금하여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보았다!

카페에 엘베가 있으니 신기 ㅎㅎ


아니,
1층이 너무 한가로워서 손님이 없는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2층에 다 모여있더라는!!

많은 사람들이 2층은 구석구석에 앉았는데
나는 1층이 채광도 좋고 한가로워 더 좋았다


3층도 있는데 노 키즈존이라 가볼 순 없었다
1,2층의 분위기와 다르게
그레이톤으로 다른 고급진 느낌이었다


전주 호성동 신상 카페
<카페온더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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