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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Travel/2019 마카오 홍콩 (16)
코알라콩콩
두 번째로 소개할 홍콩 간식은 사치마(沙琪瑪) 중국어 발음으로는 '샤치마'중국 전통 과자라고 한다.사실 한국인들 중에 홍콩을 중국과 다른 나라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예전에 제가 무지해서 그랬어요..;;)영국 식민지 이후에 중국에 반환되었고,지금은 중국의 특별행정구이니당연히 홍콩도 중국의 문화를 가지고 있다. 중화권에서 사랑하는 사치마는 국민 과자라 불릴 정도로 전통적인 유명한 과자이고만드는 재료도 각각 다르고브랜드도 많고 수제로 파는 것도 많다고 한다. 내가 받은 사치마는 !! 수제로 만든, 견과류가 유독 많이 붙어있는 사치마였다! 다른 사치마를 찾아보면 하얗고 견과류 없이 만든 것이 많아 밋밋해 보이는데이 사치마는 왠지 건강에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우리나라도 비슷한 것으로 쌀강정이 있다. 그리..
사실 내가 소개할 홍콩 간식들은홍콩 현지인 친구가 직접 준비해서 나에게 준 선물들이다.현지 친구가 직접 준비해온 선물이니 자신 있게 소개한다. 마침 우리 가족은 9월에 여행을 갔고곧 다가오는 중추절(우리나라의 추석)로 인해중국에서는 월병을 많이 생산하고 있는 듯했다. (우리나라도 송편 주문과 제사 음식 예약, 추석 선물 준비 등으로추석 준비에 한창이듯이) 그래서 때도 때인지라 홍콩 친구 가족이 우리 가족을 위해중추절에 어울리는 다과를 준비해왔다. 첫 번째로 소개할 것은 이것!미심월병 美心月饼 우리가 추석에 송편을 먹듯,중국에서는 송편처럼 월병을 먹는다고 한다.월병(月饼)은 '달 월'이 들어있는 한자를 보면 알 수 있듯이'달 모양을 닮은 떡'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그래서 영어로는 "moon cake"라고 ..
홍콩 시위 때문에 관광은 제대로 하진 못하고 소나기까지 반복해서 내리느라 지친 와중에홍콩 친구가 AIA 관람차를 타자고 하였다. 전에도 홍콩에 와서 관람차를 멀리서만 봤을 뿐,한 번도 타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또 홍콩에 와서 타볼 기회가 얼마나 있겠나 해서기대하는 마음으로 타러 갔다. 지나가다 멀리 관람차가 보일 때 아빠 찰칵! 남편과 나는 홍콩 여행이 처음이 아니라서부모님만 열심히 찍어드리고사진을 거의 안 찍었다ㅠㅠ이제 와서 후회가 된다 ㅜ AIA 관람차 오전 11시 ~ 오후 11시(마지막 탑승은 10:30 PM) 어른 HK$ 20 (한화 약 3,000원)어린이 HK$ 10 (한화 약 1,500원)장애인/65세 이상 노인 HK$ 10 만 3세 미만 무료 15분 정도 소요 일단,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너..
홍콩 현지인 친구의 가족이 우리 가족에게 식사 대접으로 안내한 莆田 (Putien/푸티엔)미슐랭 원스타 레스토랑이다. 친구 가족이 접대한 음식점이기에안내하는 대로 따라만 가서 먹기만 해서먹는 도중에도 음식점 이름 조차 모르고 있었다. 식사 후, 알고 보니 미슐랭 레스토랑이었고그제야 이름이 눈에 들어왔다. 사진은 많이 못 찍어서 아쉽다.사진도 대충 하나씩 찍어두고 먹기에만 바빴다; ㅋ 그래도 한국인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정보가 많지 않으니 소개하려고 한다. 莆田 (Putien/푸티엔) 주소 269-270號舖, 彌敦道118-130號 美麗華商场2樓, Tsim Sha Tsui, 홍콩 싱가포르 체인점이라고 한다. 이미 중국에도 여러 곳에 입점해 있다. 우리가 간 곳은 침사추이 역 쪽이었는데 한 쇼핑몰 안에 위치..
2일차 일정아침 신무이굴국수 - 슈퍼마켓 - 동방 마사지 - 스튜디오시티 호텔 - 점심 팀호완 - 저녁 영도죽영 도 죽 배틀트립 마카오편에 나온 조개핫팟으로요즘 인기몰이하고 있는 영도죽!한국인에게 그렇게 잘 맞는다고 ㅎㅎ영도죽의 위치가 세나도광장에서 좀 떨어져있어서택시를 타고가는 것이 좋다.물론 택시기사에게 영도죽 이라고 하면 못알아 들으니미리 캡쳐해서중국어로 된 이름과 주소를 보여주면 좋다.(중국어로 발음이 잉 따오 쬬우~ 완전 다름ㅋ) ** 마카오 택시 이용 팁은 여기 **https://congkong.tistory.com/6구글의 시간은저녁6시부터 새벽2시까지(일요일은 밤12시)라고 나와있다하지만 간혹 다른 후기보니 5시도 연다고 본 적이 있다.예약시 5시대도 궁금하시면예약메시지..
홍콩 딤섬 맛집CANTON'S KITCHEN DIM SUM EXPERT 주소G/F&B1/F, 11 Humphreys Ave, Tsim Sha Tsui, 홍콩[야우마테이 역 - 조던 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영업시간오전 8:00 - 저녁 10:30 (다를 수 있음) 검색을 해보면 이 식당에 대한 블로그 후기가 많지가 않다.구글 지도의 리뷰만 봐도 한국인 리뷰를 찾기가 힘들다. 나 같은 경우에도 외국에 갈 때는 검색을 무지하게 많이 하고 간다.여행에서의 소중한 한 끼를 망치지 않고 싶어서 모두들 안전하게 후기를 보며 여행 다니지 않는가? 하지만 그러다보니 정작 현지인들이 찾는 음식점은 가지 않고한국인들만 바글바글한 음식점만 가게 된다.새로운 음식점이 알려지기보다는한 번 알려진 유명한 곳만 계속 찾게 된다...
2일차 일정아침 신무이굴국수 - 슈퍼마켓 - 동방 마사지 - 스튜디오시티 호텔 - 점심 팀호완 - 저녁 영도죽 스튜디오시티 호텔 오전 일정을 끝내고이제 스튜디오시티로 체크인을 하러 갔다.우리 부부는 벌써 세 번째 숙박하는 곳이다.마카오에는 화려한 호텔들이 참 많은데,늘 가던 곳을 계속 가는 이유는..맘에 들어서이겠죠? ㅎㅎ처음으로 숙박했을 때는우연하게 예약을 하여 숙박을 하였다.그때는 2017년,이 호텔은 2015년에 지어진 신축이었다.그래서 딱히 후기를 보지도 못했다.호텔 방의 뷰도 어떤지도 모른 상태였다그때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들어가는 순간!!얼마나 깜짝 놀랐는지 모른다.눈앞에 펼쳐진 건너편의 파리지앵 호텔에펠탑이 얼마나 화려한지..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마주하게 되니너무나 감동스러웠던 그때를 생..
팀호완은 이제껏 다섯 번 가보았다. 처음에 홍콩 본점으로 가고, 다른 한 번은 싱가포르에서,그리고 나머지는 마카오 브로드웨이 푸드 스트릿에 있는 팀호완으로 갔다. 홍콩이랑 비교하여 마카오 음식은 맛이 없는 편인 것 같다.그래서 마카오 여행 때, 한 끼는 가장 무난한 팀호완을 꼭 찾아가게 된다.그리고 한국에 가서 딤섬을 먹고 싶어도, 서울이 아닌 지방에선 딤섬을 먹기가 힘드니 갈 때마다 먹고 온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딘타이펑보다는 팀호완이 낫다.딘타이펑은 가격이 좀 있는데, 탄탄면 빼고는 기억 남는 게 없었다.가격 대비에 맛이 좀 떨어진다고 느꼈다. 남편도 나와 생각이 같았다.하지만 팀호완보다 딘타이펑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꽤 많은 것 같다.(이 글은 나의 개인적인 느낌이니 참고만 하시길..)그리고 이상하게..
늘 그랬듯이 운서역 주차장을 이용했다!주차를 하고 운서역에서 공항철도를 타면 단 두정거장이면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공항 건물과 실내로 이어져있기 때문에 비싸고, 자리 걱정해야 하는 인천공항 주차장보다 선호한다. 운서역에서 1터미널까지는 단, 2 정류장, 8분 정도 걸린다.그런데 이번에는 예상치 못한 일이 있어 자칫하면 시간에 쫓길 뻔했다.당연하게 운서역을 네비에 찍고 도착했는데, 운서역 바로 옆의 환승주차장이 공사 중이었다.아예 들어갈 수가 없어서 당황했다.그래서 전에 환승주차장이 있기 전, 이용했던 건너편의 운서 1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기로 했다. 노란색이 운서역 바로 옆 환승주차장, A가 운서 1 공영주차장그런데,,전에는 여기에 장기주차를 하고 여행을 다녀왔었는데,이번에는 아저씨께서 장기주차는 이제..
2일차 일정 아침 신무이 굴국수 - 슈퍼마켓 - 동방 마사지 - 스튜디오시티 호텔 - 점심 팀호완 - 저녁 영도죽 둘째 날이 되었다. 보다시피 왜 먹는 일정만 있다고 물으신다면.. 모든 관광은 필요 없고 카지노만 외치시는 아빠 때문에 하하핳;;; 우리야 네 번째 방문이라 가지 않아도 되지만 부모님은 마카오를 처음 오셨는데 유명한 랜드마크를 못 보고 가시다니.. 아, 아빠껜 카지노가 랜드마크였으려나?..ㅋ 암튼 남자들은 못 말린다.. ㅠ 그래도 마카오에서 인기 있는 음식점을 갔으니 리뷰를 쓰려한다! 신무이 굴국수 타이파 빌리지 쪽에 있는 곳이다. 구글 맵에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택시 이용 방법 Tip'은 여기 https://congkong.tistory.com/6..
1일차 일정COD 체크인(시티오브드림즈 더 카운트다운 호텔) -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베네시안 호텔 이동 - 북방관 저녁식사 - 곤돌라 탑승 - 카지노우리는 제주항공 오전 11:20분 출발 비행기였다.마카오에 오후 1:50분에 도착할 예정임으로 5시 워터쇼를 예약해놓았다.하지만 예기치 못한 일이 생겼는데, 출발비행기가 연착이 되버렸다한없이 시간은 가는데 1시간이 지나고, 또 30분이 지나고..미리 예약한 워터쇼가 신경쓰이기 시작했다..동선 때문에 첫날에 예약해 둔건데 첫날은 해두지 말걸 ㅠㅠ 후회하며메일로 환불신청을 해봐야할지 고민하던 찰나,다행히 탑승구가 열렸고, 우리는 계획보다 늦게 도착하게 되었다.도착해서 늦은 점심을 먹고 워터쇼를 보러 가려했는데,연착되는 바람에 점심은 무슨 ㅠㅠ일단 우..
마카오의 자랑,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하지만 보고 난다면 그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가 않는다.나는 마카오 여행을 간다고 조언을 구하는 친구들에게 꼭 꼭 꼭! 워터쇼를 추천한다.하지만 가격 때문에 추천을 해도 안 보고 오는 친구들이 있다.그럴 때마다 좀 안타깝다. 나도 짠순이지만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이런 쇼는 기회가 될 때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다음에 다음에 하다가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다..그간 열심히 살아와 휴가 가는 건데 나를 위한 보상으로 이 정도쯤은 사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나와 신랑은 3년 전에 보았었다. 그 후 시부모님을 보여드리고, 이번에는 친정부모님을 보여드리게 되었다.우리는 딱 한 번 본 게 다다! ㅜ.ㅜ좌석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홈페이지 기준 1인 한화..
마카오 택시 이용 시 꿀팁 마카오의 도로는 일방통행 같은 형식이라서택시를 탄다면 눈에선 가까운 거리인데 멀리 돌아가는 느낌이 든다. 전에 여행 때는 남편과 둘이서 여행했기 때문에우리는 걷는 걸 좋아해서 많이 걸어 다녔다.그러나 깨달은 건, 지도상에서 가까운 거리도 막상 걸어가면길이 뺑 돌아가게 만들어진 곳이 많다ㅠ그리고 호텔과 호텔 사이의 거리도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된다ㅜ 이번 여행은 부모님을 모시니 택시를 타고 다녔다.4인이 이동하니 택시를 타는 게 더 경제적인 느낌이었다.생각보다는 부담되지 않은 돈이어서 전에도 진작에 택시를 타고 다닐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 사람들은 자국에 자부심이 있어서거의 모든 외국어를 중국어로 바꿔서 부른다. 마카오도 마찬가지다.호텔 안의 서비스원들은 영어가 통하지만..
우리가 홍콩 여행 중이었던 날은 2019.08.31~ 09.01주말에 시위를 많이 하는데 그날은 또 토요일, 일요일이었다. 한국에 놀러 왔던 홍콩 친구 가족을 만나러 가려고우리 가족도 홍콩 여행을 계획을 하고 있었다.이미 몇 달 전 비행기를 예약해두고, 호텔도 모두 다 예약한 상황이었다. 그러더니 뜬끔없이 한 달쯤 뒤에 시위가 일어났다! 처음 우리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우리가 가려면 아직도 한참 남았기 때문에'조금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좀 사그라들겠지'라고 생각을 하였다.하지만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도 좀처럼 진정이 될 생각 없이 점점 심해지는 시위 상황을 보며, 우리 가족은 조금씩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이게 가는 게 맞는 건가?? 시위대가 공항을 점령해 관광객들이 공항에 발이 묶이는 상황..
벌써 네 번째 마카오다!마카오는 워낙 동네가 작기 때문에 이 정도 가면 한국의 우리 동네보다도 길을 더 잘 알게 된다ㅋ자유여행의 장점은 철저하게 알아보고 지도도 보고 다니다 보니 기억에 오래 남는다.물론 마카오 안에서 안 가본 관광명소나 유명 음식점, 호텔 등이 엄청 많다.하지만 첫 여행 이후에는 어른들을 모시고 가는 가이드 역할을 했기 때문에 새로운 곳을 도전하기가 힘들었다.최대한 어른들을 만족시켜드리기 위해서는 우리가 만족했던 곳으로 안전하게 계획하게 된다.어떤 호텔은 마카오를 갈 때마다 가는 호텔도 있고, 어떤 음식점과 슈퍼는 갈 때마다 들른다.남들은 왜 가던데를 또 가? 하겠지만, 나름 저렴한 경비로 즐길 수 있는 마카오의 호화로움과 황홀함을,이런 좋은 걸 느끼면 내 가족이 먼저 생각나기 마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