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Tags
- 전주 송천동
- 전주 에코시티
- 쉬운 이유식
- 후기이유식
- 유아식
- 아기 간식
- 중기이유식
- 애터미
- 전라도 여행
- 튼이이유식
- 전주 아기와
- 전주 맛집
- 이유식 만들기
- 전주 여행
- 전주 아이와
- 전주 파스타
- 전주 키즈카페
- 디저트
- 전주 에코시티 맛집
- 자연드림
- 전주 삼겹살
- 전주 송천동 맛집
- 냉동식품
- 전주 근교
- 전주 레스토랑
- 전주 아이와 갈만한
- 전주 돈까스
- 한그릇뚝딱
- 전주 카페
- 전주 혁신도시 맛집
Archives
- Today
- Total
코알라콩콩
오래된 맛집 전주 송천동 손가네 칼국수, 많이 아쉬웠던 점 본문
내가 어릴때 15-20년 전
부모님과 자주가던 동네 맛집
<손가네 칼국수>
여기서 먹던 시원한 바지락 국물을 잊을 수 없다
마지막은 5년전에 들렸던 거 같은데
오랜만에 칼국수가 먹고 싶어 다시 방문하였다
여전히 붐비는 칼국수집이었다
테이블은 만석!
그 동안 칼국수값이 많이 올랐다
칼국수가 9000원
만두 7000원
공기밥 1000원
여기의 특징은
칼국수 나오기 전에
보리밥을 조금 준다는 것
만두는 값은 있지만 엄청 크다
그래서 배불러서 어거지로 먹어야한다는 ㅠ
그리고 문제의 칼국수 ..
원래 가던 칼국수집 가려다 주말이라 문을 닫아
옛날맛을 생각하고 일부러 온건데
우리가족은 실망 ㅜㅜ
“맛이 변한 것 같아!”
“깊은 맛도 없고 밀가루 맛”
4명 다 그랬음 ㅜㅜ
맛은 여전한 데 다른 곳이 더 맛있어서 그런건지
이렇게 한 가족이 칼국수집와서 43000원이라니
만족스러우면 몰라도 기분이 좋진 않았다
옛날엔 너무 맛있게 먹어 자주 왔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별로 오고 싶지 않은 ㅠ
그리고 주방에서 일하는 젊은 분이
반죽을 하다 땀을 닦고 젖은 머리를 휙휙
그걸 엄마가 몇번이나 보았다
요리하는 사람이 요리모자 안쓰고
반죽에 땀 다 들어간다고
식구들이 먹기 싫어했음 ㅠ
계산할 때 얘기하니 앞으로 수정한다고 하였다
오래된 맛집이 꼭 좋은 건 아니라는 걸 알게 된 곳이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여행>모희 떡케익 :: 생신케익, 여행케익으로 추천하는 앙금플라워케익 (0) | 2022.12.23 |
---|---|
<3년 버티다 걸린 코로나>3살 아기와 엄마 코로나 감염, 아기는 40도 발열 (0) | 2022.12.21 |
제주도 여행 하갈비국수 :: 오션 뷰 좋기로 소문난 국수맛집 (0) | 2022.12.17 |
전주 신상카페 호성동<카페온더힐>:: 큰규모의 디저트카페, 언덕위의 카페 (0) | 2022.12.15 |
45년 역사<경주 코오롱호텔 베이커리> :: 크리스마스엔 “슈톨렌” 선물용으로도 좋아요 (0) | 2022.12.13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