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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아이와 가기 좋은 가족 나들이 :: 새 단장한 덕진공원

코알라콩콩 2022. 6. 6. 06:15


어릴 적 덕진공원을 생각하면
연잎, 흔들다리, 오리배
ㅎㅎㅎㅎ

너무나 노후화 되어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그런 공원이 되고
대신 세병호가 인기가 많아진 거 같다

새 단장을 했다지만
별 기대 없이
덕진공원을 갔는데
너무 좋아서 올리는 글이다


정문, 후문이 있는데
나는 후문을 선호!!

후문의 요즘 생긴 카페들도 사람이 많았다


와 저 멀리 다리!!
흔들다리는 이제 안녕!

멋진 벽돌? 튼튼한 다리다


예전에 호수 가운데
3층? 탑이어서
매점도 있고 카페도 있고 하였는데
지금은 1층짜리 한옥을 지어놓았다!


역시 덕진공원은 썩히기 아까운 공원!


덕진공원의 상징인
연잎!

오리배는 더이상 볼 수 없었지만
공원이 너무나 좋아졌다


어느 곳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많이 만들어 놓았다


전을 생각하면
정말 좋아진 공원이다!
저쪽 뒤의 건물은 어린이 도서관이었던 거 같다!


벽돌쌓기


아주 큰 칠판~~


해가 반짝한 날이 아니었는데도
운치가 좋았다


반대편 연못에도
아직 공사가 한창이었다


저 집도
아직 공사가 끝난게 아니라
오픈하진 않았는데
방안에서 차랑 즐기면
느낌 좋을 듯!!ㅎㅎ


아기와 함께 갔는데
너무 좋아했던 우리아기!!

왜냐면
공원이라
큰 새가 많다~~
새가 날다가 호수에 미끄러지며 슬라이딩~~
오리처럼 둥둥 거리다가
다시 날고~~~

우리아기가 우와~ 하면서
눈을 떼지 못하였다 ㅎㅎ

세병호나 수목원만 가도
사람이 바글바글한데

덕진공원은
아직 사람이 많지 않아
탁 트여서 기분 좋은 나들이 산책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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