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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콩콩
맛있게 먹었던 스시가게 전주 혁신도시 화요스시를 소개한다 작지만 알찼던 가게이다 메뉴판 이미지 참고! 테이블 바로 옆에 오픈형 주방이 있을 만큼 위행에 자신있고 깔끔한 화요스시! 기본 반찬만 봐도 설렘ㅎㅎ 이제 스시를 곧 먹겠구나! 감자튀김이 반찬으로 나왔는데 그리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었음에도 맛있었음! 시킨 모듬초밥이 나왔다! 초밥은 말할 것도 없이 입에서 사르르 녹는 ㅎㅎ 돈까스도 나오고! 사실 일식보다 양식 돈까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많은 감흥은 없었다 (개인취향) 김치우동!!! 우와 이게 진짜 놀랐던 맛이다~ 나는 한국인이지만 김치을 그닥 좋아하지 않다 해외여행가서 2주를 지내도 컵라면, 김치 단 한번 생각나지 않은 사람이다 김치찌개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데 김치우동 이건 신랑이 시킨 메뉴인데 생각..
전주에선 아기와 함께 갈 만한 곳이 별로 없다 15개월 아기를 키우지만 야외는 동물원만 가게되고 갈데가 없어 대형마트나 백화점, 키즈카페.. 수목원이 있는 건 알았지만 꽃이 피는 계절이 아니라 생각했기에 늘 가지 못했던 곳! 하지만 다녀오고 나서 생각이 확 바뀌었다 언제든 가도 기분이 확 트여지는 자연을 볼 수 있는 곳이었다 그 계절에 맞게 옷을 바꾸는 자연은 그 모습 그대로 또 다른 아름다운 모습이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구에 왔다 전주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은 무료입장이다 매주 월요일 휴무,설날추석당일 휴무 하절기 (3.15-9.15) 9:00-19:00 동절기 (9.16-3.14) 9:00-18:00 마감1시간 전 입장마감 꽤 크기 때문에 지도를 받아 돌아다니는 것도 좋다 그냥 아무이유없이 기분이 너..
전주 한옥마을 카페 ‘아그배’ 1층은 게스트하우스고 지하가 카페이다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자리가 🌸자리니라 문구가 있다 주인이 만든 수제차도 많았다 아그배차 오미자차 복분자차 매실차 유자차 모과차 미숫가루 홍시 스무디 전주 한옥마을은 분위기가 너무 좋다 글씨체만 보아도 옛날의 느낌이 너무 좋다 계단으로 지하에 내려가면 입구가 나온다 그림 작품들로 꾸며져있다 카페 곳곳에 작은 작품들이 걸어있는데 구경하는 것도 쏠쏠하다 안에는 이런느낌~ 조명이 어두운 노란조명이라 아늑한 느낌이 난다 가운데 긴 테이블엔 수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사람들이 지하에 숨겨져 있는 카페가 있는 줄 모르는 것 같다 바글바글한 다른 카페보단 조용해서 좋은 카페였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녹차라떼를 시켰다 약간의 간식거리인 커피콩빵?도..
레터스프롬포지티브즈 월-금 (11:00-21:00) 토-일 (10:00-21:00) 마지막 주문 21:00 객리단길의 브런치카페를 찾았다 블로그에서 느낌 좋은 카페로 소문나있어 설레는 맘을 이끌고 찾아갔는데.. ?? 여기다 ㅋㅋ 찾아가기 어렵다 하던데 윗층이 바로 레터스프롬포지티브즈!! 헤매는 사람도 있을 것임.. 아니 간판도 없고.. 엄청난 자신감으로 카페를 열었구나 더 기대가 되었다 건물 유리문에 깨알같이 하얀스티커로 카페명이 써있었다.. 아니 이건 진짜 인터넷으로만 알아보고 찾아올 수 있겠다.. ㅋㅋ 2층 가게에 들어오면 이렇게 분위기가 좋은.. 요즘은 빈티지한 카페들이 인기인 듯 하다 밖에서 봤을 땐 ‘이런데 카페있는 줄 알고 누가 찾아올까?’ 싶었는데 빈테이블이 딱 한 개 남았더라!! 빨리 착석..
전주 사람이라 한옥마을에서 숙박할 생각은 해 본 적이 없었다 육아로 힘든 나날을 보내 오직 나만의 시간을 보내러 한옥마을에서 하루를 묵게 되었다 많은 숙박집이 있지만 내가 선택한 숙박집은 이유는 후기가 너무 좋아서이다 특히 사장님이 친절하시다는 얘기는 꼭 있었는데 친절하면 인성이 좋고 인성이 좋으면 숙박관리도 잘 되어있을 듯 하여 를 찾았는데 아주 굿 초이스였다 얼마나 좋았으면 벌써 두번이나 방문했을까! 앞으로도 계속 방문할 예정이 있는 를 소개하겠다 한옥마을 한복판에 자리 잡은 왼쪽은 카페가 자리잡고 있고 오른쪽이 경기전별당채이다 임신과 출산, 육아 모두 코로나와 겹치며 집콕 생활을 하며 정신적으로 힘든 날을 보냈는데 힐링 장소로 한옥마을숙박을 보낸건 아주 잘한 일이었다 마당에서 바라본 담벼락과 한옥마..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3길 41 매일 14:00 - 01:00 멀리 서울에서 친구가 놀러왔는데 전주의 막걸리집을 체험하게 하고 싶어서 서신동 막걸리 골목을 가려다 가까운 송천동에도 한상차림 막걸리집이 있는 걸 알게되어 송천동 을 가게 되었다. 특막걸리와 막걸리가 있는데 특막걸리가 반찬이 더 많이 나올 줄 알고 특막걸리로 주문했다 알고보니, 반찬은 그대로이고 주전자만 큰 사이즈인 듯.. 우리는 술을 많이 먹지 않기도 하고, 저녁겸 음식을 많이 먹고 싶었는데 이런 줄 알았으면 기본 막걸리로 시킬걸 ㅠㅠ 특막걸리는 주전자가 커서 한 상을 더 시킬 수가 없었다ㅜㅜ 상차림 기다리며 가게 안 찰칵! 도배된 포스터들로 동네 가게의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 막걸리 주전자가 나오고, 반찬가지가 이것저것 나왔다~ 서울친구..
카페, 정을담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난전들로 156-14 평화동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힐링 카페를 발견 ! 가게 앞이 푸른 정원으로 꾸며져있어 전주 근교로 나들이 온 것 같은 기분이다. 주위에 높은 건물도 없어 좋아ㅎㅎ 야외에서 차를 마실 수 있게 자리도 꽤 많이 마련되어 있다. 가게 안의 내부도 분위기가 좋다. 원목 느낌이 힐링하게 만드는 느낌~ 특히 창가를 바라보고 앉는 자리가 마음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다. (황무지 뷰ㅋㅋ) 카페에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꽤 많았다. 아무래도 위치가 어른분들이 식사하기 좋은 식당들이 많아서 그런 듯 하다. 우리가 시킨 페퍼민트 캐모마일 아이스 아메리카노 찻잔이 너무 예쁘다~ 차 향도 너무 좋구, 우리는 야외에 나와서 시간을 보냈다. 모든 게 다 좋았는데 여자 직원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