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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공원이 보이는 대형한옥카페 한올<Hanol> :: 가격대비 만족도는 아쉬웠던 카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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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공원이 보이는 대형한옥카페 한올<Hanol> :: 가격대비 만족도는 아쉬웠던 카페

코알라콩콩 2023. 11. 16. 05:20


저번 여름,
전주에 새로 생긴 카페 <한올>
요즘 핫하고 유명하다는 말에 다녀왔는데
아쉬움이 많아 재방문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 카페다


일단 찾아가면
멋지고 큰 한옥스타일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느낌은 좋았는데


디저트 가격들은 사악한편
한개 먹으려하면 6,7천원씩 한다
그래도 1인 1디저트씩 고르고


옆 건물에도 자리는 있어서 옆으로 이동


덕진공원이 보이는 창가자리는 만석


아쉬운대로 아무곳이나 앉았는데
여기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는!

대형카페다 보니 계산대에 직원이 있고
옆 건물은 자리만 있는데
관리하는 사람이 없었다

앉아야 할 테이블마다 정리가 안되있어
앞사람이 먹고 간 빵 부스러기 등이 그대로 있었다

자리가 마땅치 않아 우리가 직접 닦고 앉았다
그래서 가격대비 만족도가 떨어졌다 느낌


시킨 음료는 괜찮았는데
빵은 한개에 6-7천원 하기엔
맛이 없었다

그냥 대형카페 자리값인가보다


사실 기대만큼 좋지도 않았고


사람이 너무 북적거리고
홀 관리도 안되다보니
가고싶지 않은 카페가 되었다


옆엔 덕진헌이라는 한우전문점이 있었는데
여기서 식사하고 카페로 많이 넘어오는 것 같았다

아쉬움이 남는 카페 <한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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