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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객리단길 텐동<치히로> ::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튀김이 바삭한 텐동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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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객리단길 텐동<치히로> ::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튀김이 바삭한 텐동집

코알라콩콩 2023. 2. 15. 05:35


지인의 소개를 받아
객리단길의 치히로에 텐동을 먹으러 갔다


튀김이 높이 쌓아있는
텐동 비주얼 때문에
전부터 먹고 싶었는데
치히로에서 먹게 되었다


식당의 인테리어는
외부가 환히 보이는 유리를 써서
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느낌이었다

안의 전등도 나무인테리어와
색감이 신기하게 잘 어울렸다



일식집이긴 하지만
일본식재료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나와있어
그 점에서 좋았다

태블릿으로 주문하게 되는 편리한 시스템


얼큰김치우동과 텐동을 시켰다

얼큰김치우동은
해장이 필요한 사람에게도 좋을 것 같은 맛!
얼큰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이었다


텐동은 보기만 해도 너무 아름다운 것 같다


얇은 튀김옷이 바삭하게 입혀져
식감이 좋았고
정말 잘 튀시신 것 같다 👏


계란도 노른자를 살리는 깨알!!

튀김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텐동을 맛있게 먹었는데

아쉬운 점은
게살이 아니라 맛살을 튀겼다는 점
(시판 맛살을 싫어함 ㅠ)
밥에 뿌려져 있는 간장은 딱히 특별할 거 없어서
튀김이 맛있어서 그냥 먹었다는 ~~

튀김은 정말 잘 튀겨져 있으니
분위기도 좋고
데이트 장소로 좋을 객리단길의 <치히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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