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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주 맛집 (122)
코알라콩콩
전주 혁신도시 몇 년째 나의 최애 맛집 중의 하나인 이 곳! 가격이 있는 편이라 젊은 사람들에겐 좀 부담이 될 수 있어 손님들이 나이 있는 분들이다 쪽갈비는 누구나 빠질 맛이다! 작년보다는 가격이 천원씩 올랐다 치솟는 물가 ㅠㅠ 인생쪽갈비는 기본 소금구이이고 양념은 달달한 데리야끼 간장? 같은 양념, 매운양념은 그야말로 맵다! 우린 셋이서 기본,양념,매운 쪽갈비를 하나씩 시켰다가 매운맛이 땡기는 맛이라 추가해 총 4인분을 시켰다 늘 나오는 고동! 쪽쪽 빨아먹기 좋은 반찬! 숯불에 다 구워서 나오기 때문에 익을때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먹을 수 있다 이 판에는 계속해서 따뜻하기 먹을 수 있게 해주는데 탈 수 있으니 종종 뒤집어 줄 것 ! 매운맛은 맵긴한데 우리모두 이상하게 너무 땡긴다ㅎㅎ 날치알 주먹밥도..
처음 맛보는 전주에 체인점이 6개나 있었다 전북대점을 들렀는데 학생들이 쉬는 일요일에도 배달 주문이 계속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학생들에게도 인기 있는 백종원의 우동과 덮밥이 시그니처인 식당이다 단무지가 무채처럼 엄청 얇아서 식감이 좋았다 제육덮밥세트와 돈까스세트를 시켰다 돈까스가 신메뉴라는데 기본은 하는 맛이었다 신기하게 돈까스가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워서 느낌이 고기보단 반죽옷이 많은 느낌이었다 그래도 맛있는 돈까스였다는! 세트로 나온 소바와 우동! 엄청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맛들! 제육덮밥이 생각지 않게 꽤 맛있었는데 역전우동은 메뉴가 무척 다양해서 주문할 때 고민이 된다 제육덮밥을 딱히 먹고 싶은 것은 아니었는데 맛있게 먹었다는! 고급지거나 맛이 아주 맛있진 않고 분식점 정도의 맛이지만 가성..
배달로만 먹었던 완미족발에 오늘은 직접 매장에 와서 먹었다 나는 전주 반월동 에서 먹었다 손님이 북적북적 역시 인기가 많은 족발집이다 한상족발을 시켰다가 매운맛과 함께있는 반반족발로 바꿨다 막국수는 꼭 먹어야 입맛이 살기 때문에 따로 시키고 금새 차려진 족발한상! 옛날 할머니집에 쓰던 것 같은 쟁반이 정겹고 소스를 포함 싸먹을 것도 한가득 해서 눈이 즐거웠다 그냥 족발은 부드럽고 쫄깃!! 맛이 일품이고 매운족발은 처음 먹어보았는데 매운족발이 더 맛있어 자꾸 손이 갔다 계란찜도 따로 시켰는데 날치알 가득~ 폭탄계란찜이었다 푸짐한 한상에 대접받는 기분인 한상족발! 손님대접으로 배달이나 포장으로 차리기도 좋은 이었다
중앙시장의 오원집의 분점 송천동의 을 방문하였다 전주대표명물 연탄구이 김밥쌈! 송천동은 넓은 테이블에 술 한잔 하기 좋은 분위기이다 가격이 전보다는 많이 올랐다ㅠㅠ 요즘 쭉쭉 오르는 물가 김밥 1줄 2,500원 연탄불고추장돼지구이 1인분 12,000원 2인분씩 시켰다! 같이 나온 오뎅국물은 시원하니 맛있었고 어묵은 너무 밀가루맛 ㅋㅋ 하지만 메인은 돼지고기이니!! 맛이 없을 수 없는 맛이다 상추에 김밥과 연탄불고기 한 점 올려 싸 먹으면 기가 막히다 김밥도 특별할 게 없는데 같이 먹으면 어찌나 맛있던지! 고기는 불맛 나고 감칠맛에 맛이 있지만 많이 먹으면 느끼해서 잘 들어가진 않는다 은 술 안주로 알맞은 식사이다
전주 반월동의 추어탕이 생각날 때, 보양식이 필요할 때 들리는 곳이다 중화산동에도 있기 때문에 전화포장 주문해두려면 잘 확인하고 해야함 추어탕은 공기밥으로 10,000원 돌솥밥으론 11,000원 추어탕 외에도 김치찌개, 소머리국밥, 육개장, 콩나물 황태미역국 등이 있는데 신랑이 언젠가 다른거 먹어보았다가 추어탕만 먹어야한다고 했다; ㅋ 저녁메뉴는 삼겹살, 제육불고기, 오리주물럭, 홍어탕, 동태탕, 알탕 등 다양하지만 추어탕 전문점이니 추어탕 먹기로! 김치 나물류의 반찬들! 다 맛있었다 뜨끈한 뚝배기에 보글보글 추어탕이 담아오고 부추도 넣고 고추 팍팍 넣어서 먹으니 시원하다 사실 처음엔 무슨맛이지 싶은데 먹을수록 맛있다 뚝배기로 끝까지 뜨끈하였고 신랑과 나는 국물 한수저 남기지 않고 싹싹 먹었다는!! ㅎㅎ..
남원의 유명한 오징어볶음을 먹고 나서 한동안 오징어볶음이 많이 생각났었다 전주는 딱히 오징어볶음전문점이 없는 줄 알았는데 송천동에 가 눈에 띄었다 사장님이 축구팬이신지 유니폼이 많이 걸려있었고 맛집인지 손님도 많이 있었다 기대하며 시킨 돌판오징어볶음! 우리는 아이가 있어 세트3번) 돌판오징어볶음2인분+주먹밥을 시켰다 돌판에 지글지글 나온 오징어볶음! 돌판오징어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 나와있어 취향에 따라 먹기! 미나리가 얹어져있어 느끼함을 잡아주고 안에 들어있는 콩나물이 신의 한수였다 양념은 매콤하고 기름기 있는 소스는 밥도둑!! 둘이서 한공기씩 먹고 또 한공기 추가하고 아이가 남긴 주먹밥까지 돌판에 비벼 싹싹 먹었다 맛 정말 최고!! 맛있으니 가족이 생각나는 맛! 부모님, 할머니할아버지도 모시고 와야지..
지인추천으로 서곡 맛집 에서 식사를 하였다 저녁식사시간에 예약석 포함, 자리가 꽉 차서 못 앉을 뻔 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났다 저녁늦게서야 손님들이 빠지고 찍은 식당 내부! 천장엔 우주의 불빛이 쏘아져 우리 아이가 신기하게 쳐다보았다 회모듬세트와 돈까스를 시켰다 세트를 시키면 회와 스시, 튀김, 우동 등이 차례대로 나온다 회를 그닥 즐겨하지 않은 신랑도 숙성된 회 같은 느낌이라며 여기 회가 정말 맛있다고 입에서 녹는다고 하였다 맛집 인정👍 회를 야무지게 즐기고 있으면 스시다 나오는데 스시도 입에서 녹는다 녹아!! 그리고 어묵탕!! 뚝배기에 나와 뜨끈하고 개운한 어묵탕 굿!! 아이를 위해 돈까스를 시켰는데 일식 돈까스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지만 소스도 맛있고 바삭하게 맛있게 먹었다 그 후로 새우튀김과 감자치..
전주 서신동의 생선구이 맛집 을 소개한다 남편이 일하면서 자주 가는 식당인데 처음으로 먹어보았다 굴비, 고등어, 삼치, 갈치로 구이가 있고 생선모듬구이도 있다 매운탕이나 생선조림, 제육볶음 메뉴도 있다 사람이 많아서 다른 곳은 못 찍고 옆테이블 정리하고 찰칵 특히 반찬이 맛있었는데 부추전은 바삭하고 김치류 나물 다 맛있었다 우리는 갈치구이와 (13,000원) 고등어양념구이를 시켰다 (11,000원) 갈치구이는 세네갈산이라 큼직한데 맛있게 구워졌다 작은 생선을 더 좋아하는데 영광집의 갈치는 맛있었다는👍 간도 적당하게 되어있고 밥이 뚝딱! 옆의 고등어양념구이는 남편의 추천으로 시켰다 집에서 자주 먹어 고등어가 땡기진 않았는데 남편이 양념구이는 다르다고 해서 시켜보았는데 이건 꼭 시켜야한다! 고등어양념구이를 ..
반월동에 이사와 2년동안 맛있는 중국집을 찾기가 어려웠다 배달로 시키는 중국집도 실망스럽기 연속! 신랑의 단골집이 맛있다고 하였지만 반월동까지는 배달을 하지 않아 정말 가끔 찾아가 먹곤 하였는데 역시나 맛집이라 소개한다 월드컵경기장 쪽, 장동에 위치하여 반월동에서 5분이면 가는 중국집! 홀에서 먹으면 더 맛있게 먹으니 배달 못 시켜먹어도 만족했다 여기 김치가 정말 맛있다!! 짜장면 7,000원과 삼선짬뽕 13,000원을 시켰다 중국집에서 의외로 짜장이 맛없는 집이 많은데 여기는 기대이상!! 잘게 썰어진 고기가 소스에 알차게 들어있고 면발이 불지 않아서 그런지 얇은데 짜장소스와 후루룩 입에 착 감긴다 얼큰한 짬뽕 먹고 싶었는데 옆테이블에 짜장 먹는 모습이 너무 맛있어보여 주문한 짜장면인데 짜장소스가 정말 ..
송천동 먹자골목의 참숯으로 구워 더 맛있는 족발집이다 저녁시간 시작하자마자 들어갔는데 얼마 후 테이블이 차가는 인기 맛집 종류가 많아 고민하다 GOOD이라 써있는 메인메뉴가 낫겠지 싶어 참숯구이족발과 직화매운족발을 시켰다 사이드 메뉴와 반반메뉴들도 있다 반찬 세팅되고 나온 족발! 참숯구이족발은 고기가 연해서 야들야들하여 식감이 좋았고 깔끔한 맛이다 한 쌈해서 먹으면 최고지요! 나는 직화매운족발이 더 맛있었는데 일반족발처럼 정갈하게 잘려있는 모양이 아니고 마구 썰어져있는데 직화의 불향이 너무 좋아서 매력있는 족발이었다 처음엔 참숯구이 먹다가 나중엔 직화매운족발만 계속 먹게 되었다는! 하나만 먹는다면 직화매운족발로 시킬 것 같은데 반반 메뉴도 있으니깐 고민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전주 송천동 술 안주로 먹기..
흑돼지구이 전문점 전주 혁신도시점에 다녀왔다 밖에서 보아도 분위기가 좋아보였는데 내부는 더 좋다는👍 그냥 삼겹살 먹으러 온 느낌보단 괜찮은 곳에서 저녁먹는 느낌이라 좋았다 세트메뉴 흙돼지 본생갈비+흙돼지삼겹살 56,000원 로 주문하였고 넷이 먹기에 양은 많진 않아서 후에 한세트 더 주문하였다 상차림이 너무 정갈하고 예뻤다 이것저것 찍어먹을 것도 다양하였고 소금이 담겨있는 묵직한 접시도 고급져 맘에 들었다 나온 세트메뉴! 껍데기도 함께 있다 팬에 구워야 하는데 직접 구워주신다니 기다리는 중 소금류가 많아서 입맛에 맞게 찍어먹는 재미가 있다 스테이크시즈닝 히말라야핑크솔트 후추 천일염 삼겹살이 구워지기 시작하고 직원이 구워주니 너무 편했다 4가지 가루 중 원하는 가루에 톡톡! 소금에 찍어먹으니 깔끔하고 그릇..
어린이날에 비가 억수로 쏟아지면서 가족식사라도 맛있게해보자 싶어 스시아시타 송천점을 들렀다 연휴라 사람이 많을 것 같아 미리 전화하고 갔는데 테라스는 모두 차고 홀은 있다고 하여 바로 갔는데 대기를 해야했다는 ㅠ 10여분 기다리고 들어간 스시아시타 어린이날인데 비 때문에 모두 실내로 오니 밀리는 건 당연! 자리를 안내해서 앉긴 했는데 좋은건 아니었다 주문하고 샐러드와 스프만 나온 후 30분이 넘어서야 스시가 나왔다 ㅠ 음식나오는 예상 대기시간이 길거라는 얘기를 해주었다면 좋았을거라는 아쉬움이 있었다 샐러드와 정말 맛있었던 옥수수스프 그리고 곁들이는 반찬이 다른곳과 다르게 특색있는 맛이었다 생강절임은 보통 분홍색인데 여기는 깔끔하게 흰색! 매콤하였고 특이한건 무절임이었는데 유자에 절였는지 향이 너무 좋았다..
오랜만에 매콤한 닭갈비가 생각나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송천동 먹자골목의 홍춘천 치즈닭갈비가 생각나 식사를 하였다 전에는 늘 한 두 테이블 손님이 있었는데 아무도 없었다 전보다 메뉴들이 엄청 다양했다 기본메뉴인 치즈닭갈비로 2인 시키고 우동사리도 추가! 먼저 나온 어묵탕이 맛있었다 이걸로 배가 많이 찼다는 ! 사실 너무나 아쉬운 닭갈비였다 비쥬얼은 최고인데 맛이 예전같지 않았다 ㅠㅠ 생각해보니 몇 년전에 방문이었다는.. 손님이 없던 이유를 알거 같았다 그냥 먹으면 닭냄새가 살짝 나서 상추에 싸먹으니 훨씬 나았다 제일 아쉬웠던 건 주방에서 조리해서 나와서 바로 먹어도 되는데 그대로 상에 올려주시고 불을 켜주진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이 금방 식고 마르고 퍼석해졌다 닭갈비는 지글지글 철판에 계속 뜨끈하게 먹..
신랑이 추천해 준 전주의 소바맛집 체인점이 몇군데 있는데 우리는 본점으로 방문하였다 오전 10시반 밖에 안됐는데 벌써 몇 테이블이 식사 중인!! 우리는 아이가 있어 좌식 테이블 자리로 들어왔다 칼국수, 쫄면, 수제만두, 수제옛날돈까스, 수제치즈돈까스, 돌솥비빔밥, 콩국수, 소바 를 직접 만드는 면 맛집이다 여름철 메뉴인 시원한 소바가 생각나서 소바를 시켰다 면과 육수가 따로 나온다 부어서 함께 먹는데 너무 시원하고 육수가 진하고 깔끔하고 달달하고~~ 왜 맛집인지 알겠다는! 원래 콩국수를 좋아하는데 소바 먹길 잘했다고 싶은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좀 더 더워지면 자리 앉을 틈 없다고 하는 전주맛집 이었다
코로나 전에 남부시장 청년몰에서 먹었던 파스타를 잊지 못하고 있었다 당시 크림파스타를 먹어보고 다른 곳과는 다른 이 식당만의 특별함이 있어 몇 번 들렸는데 그 후로 결혼하고 애기도 낳고 집도 멀고 하다보니 남부시장까지 올 기회가 없었다 오랜만에 가보고 싶어 들렸는데 매일 먹고 싶은 맛에 멀어도 자주 올 것 같다 오랜만에 찾은 청년몰! 평일이라 아침이라 한산하다 도착한 우리는 리리88 오픈시간(10:30)에 와서 사람이 없었는데 우리가 식사하고 있으니 테이블이 하나,둘,셋 이나 더 찼다! 청년몰은 휑한데 리리88은 손님이 끊기지 않았다 테이블은 총5개정도 있으니 평일에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주말은 힘들수도!! 메뉴는 간단했는데 전엔 브런치종류(팬케이크,파니니)와 크림파스타만 먹어봤어서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