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알라콩콩

아침/점심/저녁을 각각 소고기/닭고기/생선해산물 로 하는 중인데 오늘은 ‘생선해산물’종류로만 만들어 놓기로 하였다 먼저, 250g의 쌀을 2시간정도 불려놓고 물기는 쏙 빼고 밥솥에 최대한 평평히 깐다 밥솥칸막이는 안에서 조립해 주어야 밥솥 코팅을 상하지 않게 할 수 있다 밥새우당근브로콜리단호박죽 간 밥새우1스푼 당근큐브 30g 브로콜리큐브 30g 단호박큐브 30g 건포도양배추치즈죽 다진 건포도 40g 양배추큐브 30g 조각낸 치즈1장 (건포도가 딱딱하면 데쳐서 다지세요~) 밥새우매생이당근양파죽 밥새우가루 1스푼 건조매생이 당근큐브 30g 양파큐브 30g (당근 큐브가 15g 밖에 없어서 난 그만큼만 넣었다 정해진 건 아니고 상황에 맞게 요리하면 됨) 미리 준비해 놓은 야채육수 1280ml 넣어주었다 육수..

튼이이유식으로 이유식을 준비하는 나는 사과 이유식을 해보기로 하였다 보통 과일은 큐브보관을 하는 것 같지 않다 이유식을 사먹이는 내 친구 얘기를 들으니 과일이유식은 추가비용이 있다고 하더라~ 내가 직접 이유식을 만들어보니 과일은 가격도 있을뿐더러 그때그때 손질을 해줘야해서 그런 듯 하다 닭고기적채사과죽 닭고기 30g 사과 30g 적채 30g 중기쌀가루 40g 닭고기육수+물 480ml 해동해놓은 닭육수 400ml 나머지 모자란 80ml는 물로!! 사과는 믹서에 갈거나 채소 다지기로 간다 육수 외에 부족했던 찬물80ml에 중기쌀가루를 풀어주고 육수와 닭고기큐브, 양배추큐브를 넣어주었다 (적채가 없을 경우 양배추 대체 가능하다) 7-8분 한참 끓이다가 마지막으로 갈아놓은 사과를 넣고 2-3분정도 알맞은 농도로..

5개월부터 초기이유식을 시작하였고 7개월에 중기이유식, 지금 9개월인 우리 아가는 후기이유식을 진행중이다! 제일 두려웠던 것이 어떻게 세 끼를 만들지?? 하지만 밥솥 이유식으로 만드니 한결 편해져 중기부터 시작할 걸 아쉬웠다 지금 두려운 것은 이유식을 만드는 것 보다 밥 먹이는 것이다.. (엄마들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아무튼 !! 3끼를 3일분씩 9끼니를 만들 수 있는데 보통은 소고기/닭/생선 을 넣어서 한다 이때는 채소육수로 통일인데 오늘은 특별히 닭을 삶고 난 닭육수가 많아 온전히 닭으로 3가지를 만들기로 했다 (그렇다고 하루 세번 닭만 준다는 것이 아니라 소고기와 생선은 또 만들것임! 나는 이유식용기가 충분하여 가능하다) 내가 할 닭죽은 고구마대추닭죽 연두부퀴노아닭죽 사과오이닭죽 이다 먼저, 2..

밥솥칸막이 이유식을 시작한 후 삶이 달라졌다 물론 큐브 만들어놓기는 힘들지만 큐브만 가지고 있다면 언제든지 뚝딱 만들 수 있기 때문에ㅎㅎ 오늘 만들 후기이유식은 소고기감자아욱 닭고기고구마브로콜리 밥새우새송이애호박 이다 먼저 쌀은 미리 2시간쯤 불려주었다 우리 아기는 9개월인데 한번 먹을 때 160-180정도 된다 그래서 250g의 생쌀을 불려주니 딱 좋았다 후기이유식 첫 달이라 육수는 불려진 그램수의 4배정도 해주면 좋은데 매번 1280g정도 되더라 불린쌀을 평평하게 깔았으면 밥솥칸막이가 내솥을 긁지 않도록 조심히 안에서 조립해주고 각각 칸에 만들 이유식 큐브를 넣어준다 소고기아욱감자죽 소고기 60g 아욱큐브 30g 감자큐브 30g (냉동소고기는 20분 찬물에 핏기 빼주고, 5분 데쳐주었다) 닭고기고구마..

튼이이유식을 보고 이유식을 진행 중인데 이제 후기이유식을 넘어가야해 걱정이 많았다 하루 3끼를 어떻게 준비하지?.. (사실 이유식까지가 쉬울 것 같다.. 유아식 넘어가면 어떻게 매일 요리를 준비하련지 ㅠㅠ) 한 번에 9끼를 만들 수 있는 밥솥칸막이 이유식을 튼이이유식책에서는 하고 있다 나도 칸막이 이유식을 하려는데 문제는 밥솥이었다! 집에 쓰고 있는 걸로 써야할 지, 이유식 전용으로 사야할 지.. 고민 끝에 이유식 전용으로 나온 쿠첸 크리미 밥솥을 사기로 하였다 이유는! 일반밥솥은 육수가 넘칠 수 있고 이유식의 각종 재료 냄새가 배일 수도 있어서! 쿠첸 크리미 밥솥은 이유식 전용으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이유식 모드가 있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내가 산 쿠첸 크리미 밥솥은 6인용짜리인데 다행히 가격이..

튼이이유식 책을 보고 초기이유식 둘째달엔 소고기미음을 시작하였었는데 중기이유식 가기 전 초기마지막엔 닭고기미음으로 닭고기의 맛을 볼 수 있다 쌀가루 20g 물 or 닭고기육수 320ml 닭고기(안심 or 닭가슴살) 20g 닭고기는 미리 손질해두었었다! 힘줄과 얇은 막 등 제거한 안심을 분유푼 물에 담궈둔 후 찬물에 씻고 15분정도 푹 익히며 불순물 제거! 그리고 믹서기에 갈아주면 된다! 안심은 부드러워 잘 으깨져서 좋았다 우리는 미음을 만들어야 하니 닭고기에 50ml의 물이나 육수를 넣고 믹서에 갈아주면 된다 육수는 안심을 삶았을 때 불순물 걷어낸 육수를 사용하면 된다 찬물 100ml에 초기쌀가루를 풀어주기! 그 후, 믹서에 간 닭고기를 넣어주고 남은 170ml의 육수나 물을 넣어준다 센 불에 바글바글 ..

소고기표고버섯당근죽 소고기 30g 중기쌀가루 50g 소고기육수+물 600ml 표고버섯 30g 당근 30g 소고기는 찬물에 20분정도 핏물을 빼고 5분정도 냄비에 삶는다 *위로 떠오르는 불순물도 걷어내주세요 찬물200ml에 쌀가루50g을 풀고 표고버섯, 당근 각각 30g을 준비해준다 *표고버섯은 향이 강해요 아기가 잘 먹지 않는다면 15g부터 시작하여도 좋아요 삶은 소고기, 쌀가루물, 표고버섯당근을 냄비에 넣고 소고기육수 200ml도 함께 넣는다 *고기육수할 땐 고기육수 대신에 야채육수도 가능해요 팔팔 끓이면 약불로 줄여 알맞은 농도로 맞춰주세요 완성된 소고기표고버섯당근죽!! 너무 쉽게 끝^_^

나는 튼이이유식을 보고 만드는데 요즘은 한그릇뚝딱도 참고한다 튼이가 익숙해지다보니 한그릇 뚝딱의 재료에 계량은 튼이이유식으로 하는 중이다 중기쌀가루 50g 물 200g 소고기육수 400g (채소육수 가능) 다진소고기 30g 다진양송이 30g 쪄서 으깬감자 30g 찬물 200g에 쌀가루 50g을 풀어주고 소고기육수 400g도 넣어준다 나는 이렇게 미리 냉동큐브를 만들어 놓아 필요할 때 꺼내 편하게 쓰고 있다 양송이 30g 감자 30g 도 넣어준다 다진소고기는 미리 찬물에 20분 핏물을 빼주고 (냉동소고기 해동없이 바로 해도 된다) 따로 5분정도 끓여 소고기만 체망에 걸러 모든 재료를 넣은 냄비에 넣어준다 그리고 끓여주면 끝이다! 강불에서 끓면 낮은 세기에서 10분쯤 끓여주면 완성이다 농도는 보면서 조절한다..

요즘 엄마들은 참 똑똑하다 이유식 큐브 방법도 만들어 하루이틀만 고생하면 이유식 만드는 날 뚝딱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만들다니!! 책을 보며 미리 소고기, 육수, 야채손질은 다 하여 냉동보관한 상태였고 이대로 끓이기만 하면 되었다 냉동실에 있던 소고기를 해동없이 찬물에 20분정도 넣어 핏물을 빼주었다 그리고 5분정도 끓여 불순물이 올라오면 이렇게 많은 불순물을 걷어내어준다 중기쌀가루를 푼 찬물에 준비해 둔 소고기육수도 넣고 (나는 믹서에 감) 아까 끓여놓은 소고기물을 부어준다 그리고 먼저 7분정도 끓이다가 배추와 감자 큐브를 넣어주면 끝!! 이미 익혀진 감자이기 때문에 3분정도만 더 끓이면 된다 알맞은 농도가 되면 이유식용기에 담아주고 완성!! 사실 육수내기, 야채손질하는 날은 좀 피곤하긴 한데 이렇게..

많은 엄마들이 아기한테 빨리 줘보고 싶은 음식은 과일이다 달콤한 과일을 아가가 잘 먹을 것 같아 얼른 줘보고 싶지만 과일은 달기 때문에 조금 늦게 줘야 좋다고 한다 나도 얼른 줘보고 싶은 마음 꾹꾹 눌러담아 한달 이유식 후 줘보았다 사과90g 1.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5분 정도 삶아준다 2. 한 김 식혀서 강판(혹은 믹서)에 넣고 갈아준다 나는 튼이이유식 책을 참고하여 만들었는데 이유식 책이 있음 체계적이고 든든하다 적당량의 사과를 삶아주고 강판을 준비하여 한김 식힌 사과를 갈아준다 나는 아기용 강판을 사용했는데 잘 갈아지지 않아 힘들었다는.. 나중에 크면 좀 알갱이가 커도 괜찮겠지ㅎㅎ 이렇게 만들어진 사과퓌레! 아기가 완전 좋아한 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잘 받아 먹었다 아기한텐 간식하나 주는 것도 정성..

우리 아기가 아토피가 있어 철저하게 유기농으로 가기로 하였다! 그래서 베베쿡 유기농 쌀가루를 쓰고 있는 중이다 쿠팡에서 인기있는 제품 중에 하나이다 원래 초기쌀가루는 임산부꾸러미에서 시켰는데 지원금이 끝나고 베베쿡으로 바꾸었다 다른 제품과는 다르게 베베쿡은 중기도 두 단계로 나눠져있어 아기들이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림을 보면 쌀 한 톨이 초기입자는 점과 같고 중기1 의 입자는 4조각으로 중기2 입자는 반절로 쪼개져있다 우리아가는 7개월, 며칠 뒤면 8개월이 된다 굳이 이렇게 할 필요는 없지만 중기1 애매하게 남아 중기2와 섞어서 쓰기로 하였다 (초기에서 중기 넘어갈 때도 그렇게 하였다) 같은 중기인데도 입자크기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 윗쪽이 중기2 아래쪽이 중기1 베베쿡이 유기..

튼이이유식을 참고하여 닭안심을 손질하여 보관하였다 닭가슴살로 사용하면 기름기는 없어편하다 반면 안심은 약간의 손질을 해줘야해 조금 번거롭지만 그래도 부드럽고 맛있는 안심살로 이유식을 만들어주려 안심을 준비하였다 1. 기름 제거하기 기름이 거의 없긴 하지만 흰색 기름이 있으면 떼어준다 2. 힘줄 제거하기 흰색 심지같은 힘줄을 칼로 제거한다 3. 얇은 막 제거하기 잘 보면 흰색의 얇은 막이 있는데 손으로 제거한다 4. 모유나 분유물에 30분 재워두기 분유로 치면 40g(2-3스푼) 타서 찬물을 더 넣으면 된다 그냥 생우유는 안된다 그리고 살짝 잠길 정도만 하면 되는 건데 나는 물이 많았음; 5. 30분 후 깨끗한 물에 씻어준다 6. 끓는 물에 15분 정도 삶고 불순물은 버려준다 소고기는 생으로 냉동보관 가능..

닭고기큐브 30g 비트 30g 양파 30g 중기쌀가루 50g 닭고기육수+물 600ml 비트가 들어가 예쁜 이유식 시작! 찬물에 중기쌀가루를 잘 풀어준다 거기에 닭고기육수 400ml도 넣고 양파와 비트큐브를 넣어준다 닭고기큐브까지!! 그렇게 모든 재료를 넣고 바글바글 끓여주면 된다 미리 재료를 준비해두니 준비할 땐 힘들지만 재료가 다 있는 레시피를 할 땐 얼마나 편한지 모른다! 얼려있던 비트큐브가 녹으니 예쁜 빨간색이 나오는 중! 바글바글 끓으면 약불로 줄여 10분정도 끓여주면 완성! 나는 글라스락과 락앤락 유리용기로 사용하고 있는 중! 쌀가루는 베베쿡으로 사용하고 있다 만들어 놓으니 뿌듯! 일단 초기 미음만 내가 직접 만들고 힘들면 시판을 하려했는데 튼이이유식으로 해보니 너무 간단했고 중기도 할 만 하다..

책을 보고 무리없이 중기이유식 여전히 진행중이다 이유식을 처음 시작할 때 주위에선 힘들여 하지말고 시판을 하라고 하였는데 아직까지는 정말 순탄하게 잘 해나가는 중!! 쉬운 튼이이유식 덕분이다ㅎㅎ 오늘 만든 이유식은 닭고기양파시금치죽 닭고기큐브 30g 양파큐브 30g 시금치큐브 30g 중기쌀가루 40g 닭고기육수+물 480ml 모든 재료는 삶아지고 손질이 다 된 상태! 튼이이유식의 장점 큐브 활용 덕분! 찬 물 80ml에 중기 쌀가루 40g을 풀어준다 닭고기육수 400ml도 넣어주고 닭고기큐브도 한 덩어리 넣어준다 시금치와 양파는 후에 넣어주기로 하니 잠시 기다리고.. 쌀가루,육수,닭고기가 들어있는 냄비를 7-8분 끓여주는데 팔팔 끓으면 약불로 줄여서 저어주며 끓인다 그 후에 시금치와 양파 큐브를 넣고 2..

7개월차 우리 아기 중기 이유식 오늘은 닭고기양파당근죽 으로 골랐다! (닭육수,삶은닭고기가 준비되어있어야한다) (양파와 당근은 끓는 물에 푹 삶아 갈아놓는다) 모든 재료가 손질되어있다는 가정하에 바로 요리합니다 닭고기 30g 양파 30g 당근 30g 중기쌀가루 40g 닭고기육수+물 480ml 중기쌀가루는 찬물80ml에 넣고 풀어준다 하루 전 냉동실에서 냉장고로 놓아준 닭육수를 넣고 닭고기큐브도 넣어준다 그리고 끓으면 강불에서 약불로 줄이고 7-8분을 끓이다 당근과 양파를 넣고 2-3분을 끓여주면 완성! 점점 색이 고와지는 중! 당근 덕분에 주황색이 도는 이유식이 완성되었다 항상 느끼지만 닭고기이유식에 라면 끓여먹으면 너무 맛있을 것 같다능ㅎㅎ 모든 엄마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