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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주 한옥마을 (11)
코알라콩콩
전주사람이라 종종 한옥마을로 바람쐐러 오는데 생각보다 할 일이 없다 한옥거리를 걷고 느낌좋은 카페가고 전집에 가고 사실 먹으러 들어갈 것 밖에 없는 것 같다 신랑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한옥마을에서 뭘 할까 찾아보지 않기에 이미 유명한 곳이어도 잘 몰랐었다 첨엔 볼 게 뭐가 있으려나 싶어 입장료가 있어 패스하려 했는데 신랑은 궁금해하여 같이 들어갔다 결과적으론 가기 정말 잘했다! 한옥마을에선 딱히 할 만한 것이 없는데 여기서 1시간 넘게 시간을 보내고 온 것 같다 정말 알찼다 한옥10채를 합쳐 만든 곳이다 800평이나 되는 공간을 어떻게 꾸며놓았을 지 궁금하였다 꾸며져 있는 것이 우리 30대의 추억은 아니었다 50-60대 엄마세대 이후나 기억할 만한 추억이었지만 우리가 구경하기에도 신선하였고 구경하면서 ..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카페라면 모두 한옥스타일의 카페이긴 하다 그러나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여느 커피숍과 비슷한 메뉴들을 팔고있는데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화원을 좋아할 것 같다 무료라는 것이 먼저 다도체험을 신청해야하는 건데 그럼 무료로 고른 차를 준다 전통찻집에 걸맞게 모두 좌식테이블이다 茶체험을 골라야하는데 4인이 갔는데 메뉴는 통일해야했다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우리는 황차를 골랐던 것 같다 황차가 나오기 전에 무료차가 나오는데 이것도 고를 수 있다 우리는 쌍화차를 골랐다 진한 쌍화차 한 잔씩 나와서 이것만으로도 배가 찼다 그리고 나온 다도체험 내리는 방법은 나한텐 어렵지만 우리신랑도 차 내릴 줄 알고 또 같이 온 손님들은 대만사람이라 차를 잘 알고 있어서 나는 편하게 마실 수 있었다 따뜻한 ..
경기전 맞은편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자리한 사실 이날 전을 먹고 싶어 찾은건데 전은 다른집에서 먹고 간단한 간식과 카페메뉴를 맛보고 왔다 전을 여기서 먹지 않은 이유는 각 테이블에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음식을 직접 가지고 와야하는데 막걸리와 전을 정말 전집 스타일로 즐기고 싶어하는 신랑이 왜 술먹는데 내가 가서 서빙을 해야하냐 못마땅해해서다 ㅋㅋ 전도 맛있게 생겼던데 남자들끼리 시끄럽게 먹는 스타일보단 데이트하거나 여자들끼리 먹는 곳에 적합할 것 같다 다른 전집은 오후 5시이후에나 여는데 여기는 일찍이 전을 파는 곳이라 들어왔는데 다른 전집이 열기 전에 간단한 간식으로 허기를 달래기로 했다 주문한 간식거리는 뜨끈한 국물오뎅 1,500원 흑심품은 팥붕어 1,000원 어묵이 정말 1꼬치에 1500원이었다는..
전주 동네에서는 은근히 전집을 찾기가 힘들다 있어도 그다지 맛있지가 않은데 막걸리와 전이 먹고 싶은 날엔 좀 멀지만 한옥마을을 찾는다 에서 파는 전은 모듬전 해물파전 김치전 육전 새우전 홍어전 우린 오픈하자 들어왔는데 곧 저녁시간에 접어드니 테이블이 꽉 찼다 우리는 주방이 바로 보이는 테이블에 자리했다 아늑한 막걸리 먹기 좋은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기본 반찬이 나오고 해물파전, 김치전, 두부김치를 시켰다 해물파전 18,000원 오징어와 새우가 알차게 들어있는 해물파전이다 두툼하지만 계란도 같이 들어가서 더 바삭한 식감이다 담백하고 고소해서 매력적인 해물파전! 두부김치 15,000원 간을 강하지 않게 볶아주셨다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두부김치! 김치에 돼지고기도 함께 볶아있어 풍부하게 먹을 수 있다 김치전..
12월 부쩍 추워진 날씨에 아이와 갈만한 실내공간을 찾아 방문하고 있다 아직은 27개월 3살 아기라 영유아가 갈만한 곳을 찾는데 은 영유아가 가기 딱 알맞다 규모가 정말 작아서 초등학생이상이면 시시하다고 느끼겠지만 우리아이는 한참을 즐기다 갔다 그냥 움직이는 물고기만 봐도 좋을 나이니깐😄 가격은 저렴해서 한옥마을쪽 오는김에 들리면 딱이다 (아이가 어려서 어른2천원만 내었다) 나의 경우는 전주사람이라 한옥마을 나들이를 자주 오는편! 한옥마을을 자주 가면 막상 갈만한 곳이 없는데 이 날은 아이와 한옥숙박 한 김에 을 찾았다 한 쪽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 있어 아이 사진 이쁘게 찍어주었다 작은 공간이지만 아이들에겐 호기심 가득한 공간! 어린이집에서도 견학을 하는 중이었다 시간대별로 설명해주는 선생님이 계셔서..
때는 전주 비빔밥 축제 중! 외국친구들이 놀러와서 함께 전주 한옥마을 찾았다 가고 싶은 밥집들은 대기가 너무 길어 걷고 또 걷고 외진 곳에 위치한 로 들어가기로 하였다 비빔밥 콩나물국밥 김치전 등을 파는 집이었다 나랑 남편은 전주 사람으로서 한옥마을에서 식사하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 아마 대부분의 전주 시민들이 생각하는 게 한옥마을 밥집은 관광객 위주라 맛있지도 않으면서 비싼 가격을 받는 느낌이다 하지만 어디든 놀러가면 다 그렇지 않겠는가? 우리는 썩 내키진 않았지만 한옥마을의 분위기와 함께 식사하면 느낌은 좋으니 식사하기로 하였다 한옥마을 끝쪽에 자리한 식당이라 사람이 북적이지 않아 좋았다 창가쪽엔 예쁜 마당이 보이는 뷰라 고즈넉하니 감상하기 좋았다 우리는 비빔밥과 막걸리와 함께 먹을 김치전을 시켰다 비..
외국친구들이 놀러왔을 때 대접했던 한옥마을의 가격도 고급한정식처럼 부담스럽지 않고 (4인 20만원쯤 그런 부담스러운 곳 말고) 단품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급진 녹그릇에 정갈하게 담긴 반찬들 그리고 메인 고기까지~ 새송이버섯에는 라고 찍혀있었고 플레이팅과 맛 모두 좋았다 창문으로 내려다보는 한옥의 기와들이 예뻤고 그래서 가게이름이 인가 보다 사실 이런 한정식집의 음식들은 내가 먹고 싶어하는 맛은 아니다 먹으면 집밥이 생각나는 그런 한식이 아니긴 하다 같은 한식이라도 한정식집은 깔끔하게 정돈된 한식맛?! 입에 익숙한 한식맛은 아니다 시골맛, 집맛 생각하고 가면 실망할 수도 있지만 가격 부담없이 깔끔하게 대접하고 싶으면 이 곳을 추천한다
전주 한옥숙박 를 소개하고자 한다 너무 만족하여 오죽하면 재방문을 하였다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내부도 위생적이고, 고즈넉한 느낌의 예쁜 한옥인테리어로 잠깐 쉬어가지만 힐링이 되는 공간이다 전에는 신사임당을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율곡을 이용하였다! (신사임당보다는 큰방이다) 신사임당이랑 비슷하게 복층구조이지만 율곡이 더 크다! 냉장고와 티비가 있고 깔끔한 창문에서 느껴오는 우리나라 한옥의 아름다움 복층으로 올라가는 사다리이다! 복층에 전기장판도 있어 따뜻하였다! 딱 누울자리만 있는 복층공간이라 누우니 더 아늑하고 기분좋은 느낌이었다 복층에서 바라본 아래~ 복층 너무 느낌 조아😍 힐링을 하고 싶어 찾은 한옥이었는데 티비와 컵라면에 노트북까지 준비해와 여유를 부렸다 코로나로 어디는 못 돌아다녔는데 한옥 안에..
전주 한옥마을의 수많은 콩나물국밥 집 중 “동문원”을 찾았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동문길 91 북적이는 식당보다는 조용한 식당을 가고 싶었다 손님이 한 테이블 있어 조용해보려 들어간 동문원 콩나물국밥 베지테리언 식당인것 같다 비빔밥도 고기 없이 나물비빔밥이다 표고탕수육도 팔던데 여쭤보니 내가 갔을 땐 안하고 있었다 먹어보고 싶다 ㅠㅠ 식당 한 켠에 이런 공간이 있다 분위기가 좋아보이는 데 식사공간이 아니라 멋스럽게 꾸며놓은 눈이 즐거운 공간이다 식당 안이 못재로 되어있어 나무향이 많이 났다 비빔밥과 콩나물국밥을 시켰다 비빔밥 9,000원 콩나물국밥 7,000원 이었다 사실 비빔밥은 고기도 없이 나물만 있는데 좀 비싸다고 생각이 들었다 다른 비빔밥과 특별히 더 맛있는 그런 건 없었지만 한옥마을이니깐.. 비싼..
전주 한옥마을 카페 ‘아그배’ 1층은 게스트하우스고 지하가 카페이다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자리가 🌸자리니라 문구가 있다 주인이 만든 수제차도 많았다 아그배차 오미자차 복분자차 매실차 유자차 모과차 미숫가루 홍시 스무디 전주 한옥마을은 분위기가 너무 좋다 글씨체만 보아도 옛날의 느낌이 너무 좋다 계단으로 지하에 내려가면 입구가 나온다 그림 작품들로 꾸며져있다 카페 곳곳에 작은 작품들이 걸어있는데 구경하는 것도 쏠쏠하다 안에는 이런느낌~ 조명이 어두운 노란조명이라 아늑한 느낌이 난다 가운데 긴 테이블엔 수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사람들이 지하에 숨겨져 있는 카페가 있는 줄 모르는 것 같다 바글바글한 다른 카페보단 조용해서 좋은 카페였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녹차라떼를 시켰다 약간의 간식거리인 커피콩빵?도..
전주 사람이라 한옥마을에서 숙박할 생각은 해 본 적이 없었다 육아로 힘든 나날을 보내 오직 나만의 시간을 보내러 한옥마을에서 하루를 묵게 되었다 많은 숙박집이 있지만 내가 선택한 숙박집은 이유는 후기가 너무 좋아서이다 특히 사장님이 친절하시다는 얘기는 꼭 있었는데 친절하면 인성이 좋고 인성이 좋으면 숙박관리도 잘 되어있을 듯 하여 를 찾았는데 아주 굿 초이스였다 얼마나 좋았으면 벌써 두번이나 방문했을까! 앞으로도 계속 방문할 예정이 있는 를 소개하겠다 한옥마을 한복판에 자리 잡은 왼쪽은 카페가 자리잡고 있고 오른쪽이 경기전별당채이다 임신과 출산, 육아 모두 코로나와 겹치며 집콕 생활을 하며 정신적으로 힘든 날을 보냈는데 힐링 장소로 한옥마을숙박을 보낸건 아주 잘한 일이었다 마당에서 바라본 담벼락과 한옥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