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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주 막걸리 (5)
코알라콩콩

비가 억수로 내리던 장맛날 막걸리와 전이 생각난다는 신랑과 함께 송천동 을 갔다 비 오는 날이라 사람들이 너무 많고 테이블도 겨우 앉았다 원래도 인기가 많은 집이라고 한다 우리는 모듬전으로 시켰고 짜글이도 먹고 싶으면 모듬전과 세트메뉴로 시키는 게 이득이다 사실 난 부침개를 기대하고 간 집이었는데 정말 전만 팔았다 개인적으로 명절 때 먹는 저런 전보단 부침개가 더 좋다 모듬전을 시키니 고구마 빼고는 종류별로 다 나왔다 동태전인가?도 있었는데 맛있었다 아이도 함께 먹었는데 술을 안 먹는 나도 전 자체가 너무 짜서 아이가 먹기는 밥과 먹어도 짰다 술 안주로는 괜찮을 듯 같이 나온 양파절임이 맛있어 계속 먹게 되는! 전은 좀 덜 짜게 만들고 소스를 찍어먹어 간을 조절하면 좋을 것 같다 그래도 비 오는 날 분위..

경기전 맞은편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자리한 사실 이날 전을 먹고 싶어 찾은건데 전은 다른집에서 먹고 간단한 간식과 카페메뉴를 맛보고 왔다 전을 여기서 먹지 않은 이유는 각 테이블에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음식을 직접 가지고 와야하는데 막걸리와 전을 정말 전집 스타일로 즐기고 싶어하는 신랑이 왜 술먹는데 내가 가서 서빙을 해야하냐 못마땅해해서다 ㅋㅋ 전도 맛있게 생겼던데 남자들끼리 시끄럽게 먹는 스타일보단 데이트하거나 여자들끼리 먹는 곳에 적합할 것 같다 다른 전집은 오후 5시이후에나 여는데 여기는 일찍이 전을 파는 곳이라 들어왔는데 다른 전집이 열기 전에 간단한 간식으로 허기를 달래기로 했다 주문한 간식거리는 뜨끈한 국물오뎅 1,500원 흑심품은 팥붕어 1,000원 어묵이 정말 1꼬치에 1500원이었다는..

전주 동네에서는 은근히 전집을 찾기가 힘들다 있어도 그다지 맛있지가 않은데 막걸리와 전이 먹고 싶은 날엔 좀 멀지만 한옥마을을 찾는다 에서 파는 전은 모듬전 해물파전 김치전 육전 새우전 홍어전 우린 오픈하자 들어왔는데 곧 저녁시간에 접어드니 테이블이 꽉 찼다 우리는 주방이 바로 보이는 테이블에 자리했다 아늑한 막걸리 먹기 좋은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기본 반찬이 나오고 해물파전, 김치전, 두부김치를 시켰다 해물파전 18,000원 오징어와 새우가 알차게 들어있는 해물파전이다 두툼하지만 계란도 같이 들어가서 더 바삭한 식감이다 담백하고 고소해서 매력적인 해물파전! 두부김치 15,000원 간을 강하지 않게 볶아주셨다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두부김치! 김치에 돼지고기도 함께 볶아있어 풍부하게 먹을 수 있다 김치전..

때는 전주 비빔밥 축제 중! 외국친구들이 놀러와서 함께 전주 한옥마을 찾았다 가고 싶은 밥집들은 대기가 너무 길어 걷고 또 걷고 외진 곳에 위치한 로 들어가기로 하였다 비빔밥 콩나물국밥 김치전 등을 파는 집이었다 나랑 남편은 전주 사람으로서 한옥마을에서 식사하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 아마 대부분의 전주 시민들이 생각하는 게 한옥마을 밥집은 관광객 위주라 맛있지도 않으면서 비싼 가격을 받는 느낌이다 하지만 어디든 놀러가면 다 그렇지 않겠는가? 우리는 썩 내키진 않았지만 한옥마을의 분위기와 함께 식사하면 느낌은 좋으니 식사하기로 하였다 한옥마을 끝쪽에 자리한 식당이라 사람이 북적이지 않아 좋았다 창가쪽엔 예쁜 마당이 보이는 뷰라 고즈넉하니 감상하기 좋았다 우리는 비빔밥과 막걸리와 함께 먹을 김치전을 시켰다 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3길 41 매일 14:00 - 01:00 멀리 서울에서 친구가 놀러왔는데 전주의 막걸리집을 체험하게 하고 싶어서 서신동 막걸리 골목을 가려다 가까운 송천동에도 한상차림 막걸리집이 있는 걸 알게되어 송천동 을 가게 되었다. 특막걸리와 막걸리가 있는데 특막걸리가 반찬이 더 많이 나올 줄 알고 특막걸리로 주문했다 알고보니, 반찬은 그대로이고 주전자만 큰 사이즈인 듯.. 우리는 술을 많이 먹지 않기도 하고, 저녁겸 음식을 많이 먹고 싶었는데 이런 줄 알았으면 기본 막걸리로 시킬걸 ㅠㅠ 특막걸리는 주전자가 커서 한 상을 더 시킬 수가 없었다ㅜㅜ 상차림 기다리며 가게 안 찰칵! 도배된 포스터들로 동네 가게의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 막걸리 주전자가 나오고, 반찬가지가 이것저것 나왔다~ 서울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