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동산동 1인분 9000원 가격착한 맛있는 냉삼<꼴목대장>:: 만족스러운 고깃집

전주 여의동의 가격착한 냉삼집
<꼴목대장>을 소개한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편운로 47
(여의동2가 664-40)

얇은 대패 삼겹살을 좋아하는 우리 신랑

꼴목대장은 그런 대패삼겹살 같은 느낌의 냉삼인데
요즘 1인분에 14,000-15,000원 하는
삼겹살에 비하면

(반월동/여의동/동산동) 꼴목대장은
1인분 9,000원으로 알뜰살뜰한 가격이다!

식당은 아담해서 5테이블 정도 있었고
그 테이블이 다 차서
내부사진 찍기가 힘들었다는!!

아저씨들이 많이 찾는
인기 많은 동네 식당이었다

어제 오신 손님 오늘 또 오셨네
내일도 오시면 얼마나 좋을까

이러한 문구가 써있었던
따뜻한 느낌의 식당이었다

착석을 하고
호일이 깔렸다

두꺼운 대패 버전같은 냉삼!

고기는 오스트리아 산이다

상차림에 보리밥도 나오고

요즘 야채가격도 비싼데
동네 가게라 야채도 푸짐하다

가격을 얘기하자면

꼴목냉삼겹 9,000
보리밥추가 2,000
뚝라면 4,000

주인아주머니인지
테이블 만석을 혼자 일을 하셔서
엄청 바빠보이셨다

그래서 차례로 하나씩 나왔는데
된장찌개도 나왔다

고기만 씹으면 냄새도 안나고 고소하였고
다른 곳에서 왜 비싸게 주고 먹었나 싶게
만족스러운 삼겹살집이었다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되었고 남편과 나는 너무 만족스러워
한동안 이 곳을 계속 찾을 것 같다

전주 반월동/여의동/동산동 근처
<꼴목대장> 냉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