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타워 아쿠아리움 :: 3살 아기와 서울여행 함께하기 좋은 곳

서울여행으로 3살아기와 갈만한 곳을 보다가
롯데타워 아쿠아리움을 찾게 되었다

코엑스보다 늦게 만들어진 아쿠아리움이어서
더 좋을 거라 생각했는데
처음부터 얘기하자면
코엑스가 더 좋았다!!

롯데타워는 올해 5월
코엑스는 8월에 갔는데
코엑스가 테마별로 잘 꾸며져 있던 느낌이었다

아무튼 3살아기 눈엔
구경하면 다 좋았기 때문에
아기와 함께라묜 어디든 좋을 것 같다

롯데타워 건물이 신식이기 때문에
깔끔한 내부!

주차장에서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아쿠아리움!

깔끔하게 만들어진 아쿠아리움,

코엑스는 테마별로 공간이 나눠져있어
느낌이 더 좋았는데
여긴 정말 깔끔하게 수족관 모아놓은 곳 같았다

사육사가 먹이 주는 것도 볼 수 있고

작은 물고기부터

큰 물고기까지 볼 수 있기 때문에
서울여행을 좋아한다

무인 자판기가 있어
먹이체험을 해볼 수 있었는데

아가에게 먹이체험은
즐거운 경험이 될 것 같다

유치원에서도 현장학습을 나왔는데
서울 아이들은 참 좋겠다는^^

수족관을 터널처럼
아이들이 놀만한 공간도 만들어져 있었다

먹이체험이 또 있어서
이 먹이는 직원에게 체험비를 내고 하였다

너무 큰 물고기들이라
분유통같은 걸로 먹이 줄 때 힘이 장난이 아니었다
통을 한번 놓쳤는데
다행히 물 위로 뜨는 통이라 안심했다는!

레고 장난감으로 꾸며진
수족관도 있었는데
물에 안 뜨는 게 놓은 것이 신기하다

큰 고래가 있은 곳이었는데
이 곳도 터널로 감상할 수 있었다

그러나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뭔가 무서운 압박감이 와서
들어가진 못하였다

어두웠고
물이 잔뜩 차있는 수족관에
큰 고래가 헤엄치는데
또 사람도 아무도 없어서
아이와 나는 겁먹고 들어가지 못했다는ㅎㅎ

바닷속은 상상할 수 없을 미지의 세계하는 걸
순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이 공간은 엄청 큰 수족관이어서
큰 유리가 멋있었던 곳이었다

너무 크기 때문에 유리창이 깨지지 않을까
생각도 들 정도였다

마지막에 역시 기념품샵이 있고
우리 아기도 기념품 하나 들고 갔다는ㅎㅎ

아이와 다녀올 서울여행으로
롯데타워 아쿠아리움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