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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금마 <오늘제빵소> :: 비 오는날 운치 넘치는 한옥카페 본문

일상

익산금마 <오늘제빵소> :: 비 오는날 운치 넘치는 한옥카페

코알라콩콩 2022. 10. 24. 05:45


한창 축제도 많은
3일간 쉬는 10월의 연휴 중 어느날 들렀다

연휴라 사람이 정말 정말 많아서
빵 고르기도 주문하기도 긴 줄을 기다려야했고
커피 또한 15분은 기다려야했다


오늘제빵소는
지나가다 보던 곳이었다

다른쪽 한옥은 고기를 파는 집이고
여기는 카페!

저녁에 보면 불빛이 정말 근사하다


평일은 괜찮겠지만
연휴라 줄이 너무 길어서
빵고르기도 쉽지 않고
주문하려해고 기다려야했다

빵값은 비싼편이다


많은 손님들 처럼
안에서 직원들이 엄청 분주하였다

열심히 새 빵이 만들어지는 중


이편, 건너편 건물 실내에 모두 자리가 차서
앉은 곳은 테라스!


야외석 앉을 지 모르고 아아를 시켰는데
비 오는날이라 너무 추웠다는 ㅜㅜ
콧물이 훌쩍..


빵은 맛있었다

치아바타는 오래 숙성시키니 술향 처럼 나고
짭짤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었다

호떡이나 고구마빵도 맛있었고
커피와 함께하기 좋았다


사람이 많아 사진찍을 곳이라곤
우리 앉은 곳 ㅠㅠ

평일에 한적할 때 가길 추천하는
<오늘제빵소>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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