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알라콩콩

전에 황장군 갈비탕을 먹다가 이번에 임성근 갈비탕으로 구매했다. (둘 다 홈앤쇼핑에서 구매) 이유는 황장군골드라벨 일품 왕 갈비탕은 맛은 있지만 먹을 때마다 꼭 잔뼈가 들어있었다. 이번 것만 그러겠지 했는데 주문한 8팩을 다 먹을 때 까지 늘 잔뼈가 나와 남편이 몹시 불편해하였고 나도 이 사이에 끼기도 하여 먹을 때마다 힘들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임성근 특 소갈비탕을 주문하기로 했다. 이건 제발 잔뼈가 나오지 않기를 바랬다!! 냉동식품의 장점은 마땅히 할 요리가 없을 때, 밥 하기 싫은 때 차릴 수 있다는 점! 일단 해동을 해야겠지! 나는 냉동실에 있던 갈비탕을 냉장고로 옮겨 놓았었다. 충분히 해동이 다 된 갈비탕! 아직 차가운 상태라 소기름이 굳어있다 1번 방법으로 데우기로 함! 냄비에 넣어 3~4분간..

밥 하기 귀찮을 때를 대비해 냉동식품인 원할머니 육개장 10팩을 홈앤쇼핑에서 구매했다 ! 그 동안 너무 잘 먹어, 사진 속 육개장이 마지막 팩이었다. 영양성분 믿고 먹을 수 있는 맛일 것 같은 사진 해동은 미리해놓아야 한다~ 그런데!! 내가 10팩을 먹으며 급할 땐 해동을 못 했을 때도 있었다. 급할 땐 냉동실에서 꺼내자마자 얼음째로 냄비에 넣고 끓여주니 끝!! 갈비탕 같은 경우는 미리 잘 해동 해두어야하는데 육개장은 급하게 냉동실에서 꺼내도 냄비에 넣고 데워주면 다 익어서 편하다 또 급히 해동할 때에도 두툼한 고기가 없기 때문에 실온에 한 2시간 정도 놓으면 거의 해동됨 (원래 실온에 하면 안되겠지만 고기가 장조림용 소고리처럼 얇아서 냄새 하나도 안난다) 이 날은 남편이 술먹고 들어와서 새벽4시에 해장..

양념돼지갈비가 먹고 싶어 홈앤쇼핑에서 판매하는 [고빚장]블루베리 돼지왕구이 를 구매하였다 (이건 갈비 부위는 아니다 그래서 왕구이라는 이름이 붙여져있다) 800g짜리로 총 6팩을 주문했는데 처음 왔을 때 아이스팩이 있긴 했지만 살짝 녹아 어디선가 양념이 흐르고 있었다ㅠ 양념이 흐르는 걸로 추정되는 팩을 위생봉지에 넣고 다 냉동보관을 하였었다. 그 후 먹어보려 제대로 되어보이는 팩 꺼내 냉장고에서 해동을 하는데 냉장고가 소스물로 흥건했다ㅜㅜ 아휴... 치우느라 고생하고.. 다음번에 먹을 땐 사진처럼 꼭 저렇게 반찬통에 넣어놓고 해동한다. 이번에도 아니나 다를까 제대로 되어보이는 팩이었는데 소스가 다 새어나왔다ㅜㅜ 포장이 잘못 된건지 배송이 잘못 된건지 저번에는 저렇게 받쳐놓고 해동했는데 소스에 스티로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