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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에코시티 브런치<오마드> :: 분위기 좋고 고급진 맛의 레스토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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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에코시티 브런치<오마드> :: 분위기 좋고 고급진 맛의 레스토랑

코알라콩콩 2023. 5. 26. 05:25


전주 에코시티의 레스토랑
<오마드 Omad>


실내 분위기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세련되었다

오픈시간에 맞춰가서
어디 앉을까 고를 수 있었는데
이날은 룸은 개방하지 않는다 하여
창가 쪽으로 앉았다



비오는 흐린날이었어도
카페 분위기가 좋으니
운치있어❤️


무얼 먹을까 하다
후기에 명란크림파스타가 인기가 있어 시켜보았다

명란크림파스타 16,000

면이 소라모양인데 떡처럼 식감이 좋았다
단순한 파스타면보다는
이런 면도 특색있어 인기가 많을 것 같다
버섯과 새우가 들어있고
잘게 썰어있는 쪽파가 색감을 살리고
먹음직스러웠다

무 같이 생긴 저 야채가 얇게 썰어져 있어
더 예쁜 파스타였다

맛은 후기보고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눈이 번쩍하는 맛은 아니었지만
무난하게 맛보장이 되는 메뉴였다





토마토리조또 18,000
(로제리쪼또)

토마토리조또이지만
이날은 로제리조또로 나간다고 하였다

앞의 크림파스타와 달리
눈이 번쩍하는 맛이었다

셰프님이 조금 짜다고 느낄 수 있다고 했는데
그런 간과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소스의 맛이
정말 맛있었다

새우도 알차서 다른 메뉴보다
가격이 있는 것 같다

다음에 오면 이 메뉴는 다시 먹기로😊


스테이크 샐러드 15,000

스테이크 샐러드도 잘 시킨 메뉴 중 하나였다
스테이트가 겉은 바삭
안은 부드럽게 익혀있어
식감도 좋고 향도 좋았다

잘 구워진 마늘까지 완벽한 샐러드였다

샐러드가 맛있어서
다른 샐러드도 기대된다는!


둘이 메뉴3개를 시켜
49,000원이 나왔다

다른 테이블은 주말아침이라
브런치 메뉴를 많이 먹었는데
다음엔 다른 메뉴도 도전해봐야겠다는!

고급진 맛
고급진 분위기의
에코시티 <오마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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