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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금마 패밀리레스토랑<소풍가는 날> 편한 분위기와 조용한 동네, 옛날 돈까스를 느끼고 깊다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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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금마 패밀리레스토랑<소풍가는 날> 편한 분위기와 조용한 동네, 옛날 돈까스를 느끼고 깊다면!

코알라콩콩 2023. 3. 5. 06:10


아이들과 왕궁에서 놀고
10분이면 가는 금마의
<소풍가는날>에서 식사하였다

아이들을 위해 가끔
왕궁 포레스트, 공룡테마파크(보석박물관)를 가는데
근처에 괜찮은 밥집이 없어 아쉬웠는데
가까운 곳에 패밀리레스토랑이 있다니 반가웠다


사실 외곽으로 자주 가는
신랑이 소개해 준 맛집이었는데
맛도 보장, 분위기도 좋았다


차만 마시고 갈 수도 있고
식사를 하고 갈 수도 있다

평일 오후3시-5시는 재료준비시간
매월 첫째,셋째 화요일은 정기휴무


시골의 조용함과
나무로 만들어진 식당에
정겨움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2층에 올라가


한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돈까스와 치즈돈까스를 시켰다


스프가 풍미도 좋고 부드러웠고
무엇보다 양식집에 김치가 나와 좋았다 ㅎㅎ


소풍가는날 돈까스 13,000원

경양식 돈까스가 생각나는 돈까스다

나 어릴 적 20년도 더 전에
초등학생 때만해도 이런 레스토랑이 정말 많았는데
이런 돈까스를 먹으니 추억이 새록새록하였다


치즈돈까스 16,000원

그냥 돈까스는 얇은 돈까스고 깔끔하게 먹는다면
치즈돈까스는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서
푸짐하게 먹어서 좋았다

소스도 얼마나 넉넉하게 뿌려 주시는 지
마음껏 맛있게 먹었다


파스타와 피자, 볶음밥, 스테이크 메뉴도 있었는데
왕궁으로 아이들과 놀러오면
여기로 꼭 가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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