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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기차마을 여행 후 카페 <단편>추천 :: 입에서 녹는 떡케익, 빵 디저트맛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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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기차마을 여행 후 카페 <단편>추천 :: 입에서 녹는 떡케익, 빵 디저트맛집

코알라콩콩 2022. 9. 24. 05:25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여행 하며
꼭 들려야 생각했던 카페
<단편>

에이든 여행지도에서



에이든 전국여행지도로 여행을 참고하는데
거기에 <단편>이라는 카페가 표시되어 있어
꼭 들려야지 했었다



블로그를 찾아봤을 땐
외관상 여느 카페와 다를 것이 없어보이는
평범한 카페였다

하지만 여기의 디저트를 먹는 순간
아 다르구나! 알게됐다는 ㅎㅎ

곡성에 왔다면
<단편>의 디저트는 꼭 먹어보기길!


섬진강 기차마을의
제3주차장 끝쪽에 주차를 해두면
바로 단편카페와 연결된다!

외관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보이고
시골스러운 정겨운 느낌도 든다


메뉴는 이러한데
가격이 착한편이었다

▶️모든 케이크는 홀케이크 주문 가능
▶️디저트는 직접 재배한 무농약 쌀로 만듦
▶️답례떡, 케익 등 주문상품은 3일전 미리 문의
▶️수제차와 에이드는 직접 담은 수제청 사용

지금에서야 글을 쓰다 메뉴를 읽어보니
앗 이래서 디저트가 맛있었던거구나!!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를 시키고
먹을 빵을 골랐다!


케익도 하나 고르고
이어서 눈에 띄는 고구마빵도 골랐다!


카페 안의 인테리어는 이렇게
화이트+우드
여서 깔끔하였다


안의 방같은 자리도 있어
여기에 자리에 잡았다


유리창문으로 보이는 자연풍경이
그냥 한폭의 그림이 되는 ㅎㅎ
이것이 시골의 장점!!

너무 힐링되고 좋았다


내 음료와 빵이 나왔다!
너무 이쁘다💛


처음에는 그저 빵 파는 카페인 줄!!

먹어보니 케익이 특이하게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케익이 신기하나 싶었는데
컵홀더를 보니
rice cake cafe 라고 쓰여있더라는!!
그냥 케익이 아니라 떡케익을 파는 카페였던!

아~특별한 카페라 인기있구나 이해가 되었다


케익이 정말 하얘서 먹기도 아깝게 생겼는데
한입 먹으니 너무 촉촉하고 부드러워!!

요즘 떡케익들은 정말 맛있게 잘 만든다❤️


군고구마빵은 고구마앙금도 있고
겉면은 쫀득하여 먹는 식감도 맛있는 빵이었다!

우리집 앞에 있는 카페면 자주 올텐데 아쉽다 ㅜㅜ


그냥 앉아만 있어도
힐링되는 곡성의 카페였다

섬진강기차마을 안에도 카페가 있었으나
여기로 꼭 오고 싶었는데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뿌듯뿌듯

곡성여행 중이라면
<단편>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는 게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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