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삼겹살 먹어봤니? :: 군산 선유도 꼭 가봐야 할<옥돌슈퍼휴게실>

군산 선유도를 가면
선유도해수욕장으로 많이들 간다!
물론 선유도 해수욕장이 엄청 크고 먹을 것도 많은데
우리는 옥돌해수욕장을 사랑한다
(사실 사람 안 많아졌음 좋겠다는🥲
우리만 안 곳인데 핫플레이스가 되어버린)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사람없이 한산하고
배낚시를 하려는 사람이 찾던 곳이었다

우리도 당연 그때 숙박을 이용하고 배낚시도 하였었다

최근 코로나 이후,
한국 안에의 여행이 활발해지면서
옥돌에도 감성터지는 곳이 생겼다는!
(줄 서서 먹어야한다😅)

옥돌해수욕장의 해변은
규모는 크지 않다!

하지만 선유도해수욕장은 모래해변이었다면
옥돌해수욕장은 자갈,돌로 된 해변이다

선유도해수욕장처럼 확 터진 뷰는 아니지만
액자에 담은 바다처럼 너무 예쁜 뷰이다

그리고 이 돌이 보이는가?
왜 옥돌이라하는지!
유네스코에 등재된 둥글고 납작한 옥돌이 깔려있는
해변이다!
(예쁘다고 이 돌 가져가면 형사처벌 받아요! 써 있어요!)

어떻게 저런 돌이 자연스레 만들어졌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요즘 젊은사람들이 많이 찾는
<옥돌슈퍼 휴게실>
010-8648-6245

우리도 자리가 없어
웨이팅을 한 뒤에야 앉을 수 있었다

웨이팅 할 동안
잠시 바다 구경을~~

말려놓은 미역들

옥돌해수욕장의 매력은
거친 바위에 철써철썩 치는 파도이다

드.디.어!
우리 자리가 마련되었다

우리는 삼겹살도 시키고
해물라면도 시키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삼겹살!!
진짜 진짜!!
밖에서 먹는 삼겹살은 다르다

특히 바다라니!
바다의 감성까지 같이 먹는 기분이었다 내가 이탈리아 친퀘테레를 여행했을 때
예쁜 바다에서 피자를 먹어본 적이 있다
기분이 정말 프레쉬했는데
옥돌에서 그 때의 감정이 떠오르면서
해외여행의 아련한 그리움도 돌았다는!

*잠시 추억여행——go back*

*이탈리아 친퀘테레에서*

파도의 시원한 소리와
삼겹살을 먹으니
한 점 한 점이 꿀맛이었다👍

다 구워놓은 고기는
식판에😄
느낌 충만❗️

해물라면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라면은 언제든 진리~~

그리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먹고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겠지만!

우리 가족은
선유도해수욕장보다
옥돌에서 더 힐링하고 갔다
(선유도해수욕장은 파라솔 펼쳐놓고 휴식,
아이들 모래 놀이라면 최고)

각자의 취향에 맞게 다녀오길 추천한다~
둘다 가보면 더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