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배냇 간장과 된장 :: 유아식 순한 우리아이 식재료

숨막히게 수유를 끝내고
이유식이 끝나고
유아식으로 넘어오면
엄마들은 또 고민이다

“유아식 간은 또 어떻게 해야하지?”

어떤 엄마들은 간을 조금 해서라도
한술이라고 더 먹이고 싶다는 엄마도 있다 유아식 책마다도 다른데
소금을 살짝 권유하는 유아식도 있고
아기간장은 보통 다 쓰는 편이다

나는 되도록 소금은 멀리하고 싶어
알아보고 구매한
아기용 간장과 된장
아이배냇 식재료들~

순간장 - 국물용
순간장 - 비빔용

순창한식 된장

순창에서 재배한 콩으로
전통방식으로 오랜시간 만들어
아이가 먹기 좋게 곱게 갈은 된장!
HACCP 인증 받은 메주를 사용했다고 한다

아이용 된장이니
성분은 말할 것 없이 믿을만 하다

아이 된장국을 끓이는데
쌀뜬물에 된장을 풀어 끓였다

책에서도 거름망에 한번 거르라고 했는데
이후 좀 크니 더이상 거르진 않았다

야채들을 잘게 썰어주고

팔팔 끓여냈다 ㅎㅎ

그리고 간장으로는
이렇게 불고기 양념도 재워두거나
다른 반찬과 국을 할때 유용하였다

간장은 국물용,비빔용 2가지가 있는데
어떤 걸 사야할지 몰라 2가지를 샀다
하나만 추천한다면
국물용을 추천한다!

막상 비빔용은
가열하지 않는 비빔에 쓰려고 생각하니
쓸 곳이 없었고
국물용을 다 쓰고는 그냥 국물용처럼 똑같이 사용했다는..
나는 어린이집도 아직 보내지 않았고
세 끼니를 집에서 만들어 먹였기 때문에
된장과 간장을 금방 썼었다


유아식 시작후부터
20개월인 지금까지 써본 느낌은
처음엔 필요했지만
그 이후엔
보통의 식재료를 양만 줄여서 넣어도 된다는 판단!

아기용이라서 비싸게 파는 느낌도 있다 우리집은 어른이 먹는 식재료도
애터미나 자연드림에서 구매해
국산, 유기농 등
좋은 재료료 쓰는데
20개월 이후인 지금엔
아기용 간장 된장이 똑 떨어져서
어른 식재료로 양만 줄여 사용하고 있다 (어쨌든 간을 조금 해주는 게 핵심이기에!)
처음에는 유아식 책을 보고 만드니
아기간장 계량으로 나와있어
아기용으로 쓰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