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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대접엔 애터미 콜드브루 :: 부드러운 커피를 먹고 싶으면 콜드브루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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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대접엔 애터미 콜드브루 :: 부드러운 커피를 먹고 싶으면 콜드브루로!

코알라콩콩 2022. 3. 22. 10:25

애터미의 아라비카 밀크커피, 블랙은
가루형태의 원두였다면

콜드브루는 액상형이다

콜드브루의 특징은 남아있는 가루가 없어서
목 넘김이 좋다는 것!

가격 또한 비싸지만
그만한 가치를 한다


애터미에는 두가지의 콜드브루가 있다

에티오피아 게이샤 콜드브루
스페셜티 중의 스페셜티, 게이샤커피
케냐 탑 콜드브루
유럽인이 사랑하는 커피, TOP등급의 케냐커피



1상자에 12팩씩 들어있다
1상자당 18,000원이니
1팩에 1200원꼴

콜드브루 1잔당 1200원이니
카페보다 훨씬 저렴하다

나의 경우는 내가 즐기기도 하고
손님올때 타주고
테이크아웃 잔을 사서
남편출근길에 싸준다



두가지 맛 중에 고민하다
두가지를 다 샀는데
게이샤 콜드블루는 스페셜 중의 스페셜이라고 한다


단맛, 아로마는 최고조
깔끔함, 후미는 중간
바디감은 낮은
커피이다


총 6가지의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안내되어있다

1. 아이스 아메리카노
콜드브루1 : 차가운물4 +얼음

2. 카페라떼
콜드브루1 + 우유4

3. 콜드브루 비어
콜드브루1 + 맥주4

4. 아메리카노
콜드브루1 + 뜨거운물5

5. 콜드브루 아포카토
콜드브루1 : 바닐라아이스크림1

6. 콜드브루 에이드
콜드브루1 : 탄산수5


나는 비어와 에이드 빼고 다 마셔보았다
커피가 질려 특별한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딱이다


케냐 탑 콜드브루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커피라고 하니
뭔가 맛이 보장되는 커피같다

나의 경우도 게이샤보다 케냐가 더 좋았다는!


케냐커피는 게이샤와 반대로 바디감이 최고조
나머지는 중간에 위치해있다


역시 즐기는 방법은 같다


두가지 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로도 먹고


아메리카노로도 먹고


카페라떼로도 먹고!

콜드브루 자체가 좀 짜다고 느껴졌는데
남편 말이 짠게 아니라 신 맛이라고 한다

확실히 그냥 원두랑은 다른 맛이고
콜드브루를 사랑하는 사람도 많이 있을 것 같다

애터미의
부드러운 콜드브루 커피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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