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송천동 맛집 라라코스트 :: 빠네, 샐러드

송천동 다이소 맞은편에 위치한
“라라코스트”

전북 전주시 덕진구 천마산로 54
영업시간 11:00 - 22:00 (라스트오더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엄마랑 오랜만에 파스타가 먹고싶어
라라코스트를 찾았다.

 

 

 

2층에 있어요~~!!

 

 

 

안에 자리도 넓직하다.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 같이 식사하러 온 엄마들이 많았다.

오늘 먹을 음식은
엄마가 양이 적기 때문에
샐러드와 파스타 하나만 시키기로 했다.

 

먼저!!

너무 궁금했던

새우 통통 샐러드
11.5

 

시키길 너무나 잘했다!!
보통 샐러드는 먹지 않지만
요즘 야채를 많이 먹으려 노력해서
일부러 시켰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방울토마토에 삶은 메추리알까지~~
넘나 귀여운 것!!

특히 새우튀김이 신의 한수였다.
풍미가 좋았고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이 배가 되는ㅎㅎ

야채도 발사믹소스?가 넉넉히 뿌려져있어
시큼하니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오늘 먹고 싶었던

빠네 로제 파스타
13.9

 

전에 빠네 크림 파스타는 먹어보았는데
생각보다 맛있게 먹진 않았다.

다른 사람들의 추천을 보니
라라코스트가 로제가 맛있다고 하여
망설임 없이 로제로 시켰다!

우리 엄마도 아주 맛있게 드셨고
나도 너무 흡족했다 :)

 

 

 

소스가 흘러넘치는 디스플레이로
꼭 화산 같았다ㅋㅋ

 

 

빵 자체는 그리 고급스러운 맛은 아니지만
크림이 묻은쪽 빵은 특히 부드러워서 내 취향이었다.

그리고 빵의 뚜껑 부분은 바게트처럼
바삭하게 구워있어서
바삭한 걸 좋아하는 사람은
이 부분을 먹으면 좋아할 듯 하다!

 

엄마가 양이 적으신데도
파스타를 열심히 드시니
모셔온게 뿌듯했다ㅎㅎ

 

워낙 적게 드시는 엄마 때문에
2가지 음식을 겨우 먹어치웠다.

라라코스트는 메뉴가 너무 많아서
이것저것 다 궁금한데
다음에도 이 메뉴로 시킬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ㅋ
(오늘 메뉴 너무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