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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전주 한옥마을 조용한 지하 카페 :: 아그배

코알라콩콩 2021. 11. 4. 06:10


전주 한옥마을 카페
‘아그배’

1층은 게스트하우스고
지하가 카페이다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자리가
🌸자리니라

문구가 있다


주인이 만든 수제차도 많았다

아그배차
오미자차
복분자차
매실차
유자차
모과차
미숫가루 홍시 스무디


전주 한옥마을은 분위기가 너무 좋다
글씨체만 보아도 옛날의 느낌이 너무 좋다


계단으로 지하에 내려가면


입구가 나온다

그림 작품들로 꾸며져있다

카페 곳곳에 작은 작품들이 걸어있는데
구경하는 것도 쏠쏠하다


안에는 이런느낌~

조명이 어두운 노란조명이라
아늑한 느낌이 난다

가운데 긴 테이블엔
수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사람들이
지하에 숨겨져 있는 카페가 있는 줄 모르는 것 같다
바글바글한 다른 카페보단
조용해서 좋은 카페였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녹차라떼를 시켰다
약간의 간식거리인 커피콩빵?도 같이 나왔는데
모카향이 나서 향기롭게 먹었다


테이블에 깔아준
천 보자기도 너무 멋스러웠다

우리 한글이 저리 예쁘구나 느껴졌던!!

카페와서 작품도 감상하고
편안하게 있다가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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