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칸 베이비 목튜브 :: 발달에 좋은 아기수영 언제부터?

가성비와 구성 좋은
아라칸 베이비 목튜브를 소개하려한다

아기 수영은 사실 일찍 시작했어야 했어야 했다
우리 아가는 5개월이나 되었을때 너무 늦게 시작하였다

다른 아가들은 보통 50일쯤 사용하는데
그래야 엄마 자궁 속을 기억하여
물을 덜 무서워하여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이래저래 장점이 많은 아기 수영하기!
아라칸은 쿠팡에서 8천원대로 저렴하게 구매하였다

설명서와
공기주입기, 온도계, 튜브

로 구성되어있다

바람 넣는 건 남편한테 시키길..ㅎㅎ

빵빵해지니 그제서야 보이는
딸랑이다!

뒤쪽도 공기를 넣어줘야하는데
뒤쪽도 딸랑이가 들어있어
아가들이 재밌게 튜브놀이를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밑부분엔 아기가 손잡이를 잡고
안정감있게 튜브를 탈 수 있게 도와준다

버클이 앞 뒤로 있다

튜브가 상당히 짱짱하여
꼭 두 사람이 아기에게 씌워주기를 바란다

아기가 아직 목을 못 가눌 때라
한 명이 아기를 잡고
한 명은 짱짱한 튜브를 쭉 늘려 목에 감아줘야한다

물놀이를 위한 욕조 물 채우기 끝!

안에 온도계도 넣어주고,
아가의 첫 수영하기를 시작해보았다

(아기 목튜브를 잘 못 찼다,
버클부분에 뒤쪽으로 가게 해야한다)

첫 수영이었는데 너무 무서워했던 우리 아가..
다음엔 버클위치도 맞게 해주고 손잡이도 잘 잡았는데
너무 무서워해서 울어버렸다ㅠㅠ

그래서 결국 두 번 사용이 끝인 아쉬운 목튜브였다..

5개월에 너무 늦게 시작한 탓이었다
목튜브는 가능한 100일 전에 시작하길 추천한다!

그리고 같이 들어있던 온도계는 잘 쓰는 중이다
물 속에 넣으면 온도가 뜨는데
오리가 너무 귀엽다ㅎㅎ

이상 아라칸 목튜브 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