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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이이유식> 아주 쉬운 양배추미음 만드는 방법 :: 5개월 초기이유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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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이이유식> 아주 쉬운 양배추미음 만드는 방법 :: 5개월 초기이유식

코알라콩콩 2021. 3. 26. 05:35


양배추미음 만들기

쌀가루 이유식이라
쌀을 불려 갈 필요가 없어
아주 간단한 <튼이이유식> 책 추천이다!

이유식 시작한 지
3주정도 되었는데 아주 잘 따라 만들고 있다능!



양배추미음도 참 간단하다


아가 음식은 유기농으로 사용하려고 노력중!

비싸긴 하지만
올가에서 양배추 1통을 사왔다
(약 4,000원)


겉은 벗겨주고
안쪽에 하얀 부분으로 사용함


두꺼운 심부분은 쓰지 않도록!

얇은 잎을 사용한다

양배추는 아주 큰데
이유식에 들어가는 양은
정말 적다 ㅠㅠ

아가 이유식하며 남는 야채는
열심히 먹어줘야하는데
현실적으로 육아하며 요리하기는 좀 어렵다

그래도 비싸게 준 양배추니
엄빠도 요리하여 영양을 챙기길!


아기 전용으로 산 도마와 칼을 이용해
얇게 채를 썰어서


끓는 물에 충분히 익혀주기!


물과 함께 갈아주고


쌀가루를 푼 물에


양배추를 간 물도 함께 넣어주면

 
그리고, 농도만 맞춰주면


쉽게 끝이다!


5개월
초기 이유식은 미음이기 때문에
다 갈아서 끓이면 되어서
너무나 쉽다

이유식 만드는 것이 부담되어도
내 아이를 위해 초기 미음 정도는
만들어 보길 추천한다


 
오늘은 양배추미음이야 아가야~~

아무리 쉽다하여도
만들 땐 아기 눈치를 봐가며 후다닥 만들어야하고
설거지거리도 생기고

나름 공들여 만들어 놓은 미음을
아가가 먹어줄 때 얼마나 뿌듯함이 느껴지는지!
(사실 아직은 많이 먹진 않지만)

아기새처럼 받아먹는 우리 아기,
엄마가 직접 만든 이유식의 뿌듯함을 느껴보길 바란다



남은 양배추는 이렇게 양배추전도 해먹고
토스트도 해먹는 중이다ㅋ

자주 사먹는 유기농 양배추가 아니였기 때문에
아까워서 부지런히 열심히 먹는 중!
ㅎㅎ

아가 덕분에 엄마도 건강해지는구나

사랑하는 우리아가
이유식 냠냠 먹고
건강히 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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