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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타피자 후기 :: <반반피자> 페퍼로니+하와이언

코알라콩콩 2020. 9. 21. 06:00




피자가 먹고 싶어서
킹스타피자를 시켜보았다

전부터 가성비 좋은 피자라 듣고
평도 좋아서 기대가 되었다


M : 13,000원
L : 15,000원

M, L 사이즈가 있는데
둘이 먹을거라 M으로 시켰다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엄청 저렴하다!


기쁨도 잠시,
피자가 왔을 때 당황스러웠다ㅋㅋ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사이즈..

이걸 누구 코에 붙이라고?!

뭐 저렴하니깐...
M은 1인용인 듯...


그래도 피자 윤기는 좋다.
반은 페퍼로니,
반은 하와이언이다


하지만 도우가 굉장히 얇다
내가 원하는 푸짐한 도우가 아니었음..

흑미도우라고 건강한 느낌을 밀고 있는 것 같은데
도우가 너무 얇다보니 딱딱했다..


이건 하와이언 피자,

M 한판이 총 6조각인데
너무 귀여운 한 조각

도우가 얇기 때문에
위의 토핑들도 얇고
입에 느낌없이 금새 먹고 만다


이건 페퍼로니 피자
?!
내가 생각한 페퍼로니는
동그란 페퍼로니가 눈에 보여야 하는데
이건 치즈에 가려서 페퍼로니가 보이질 않는다;;ㅋㅋ

치즈 밑에 페퍼로니가 숨어있었는데
페퍼로니도 어찌나 작고 귀여운지;;


이날,
킹스타 피자를 먹고
불만이 가득했다

이럴거면 피자빵을
6개 사먹는 게 낫겠다 싶었다ㅠ

저렴한 피자 궁금해서 시켜본 건 나지만
원했던 피자는
도미노나 지정환피자처럼
입안 가득 들어오는 피자의 느낌을 원했던 것이다

다음엔 저렴이 말고
통통한 피자를 시키기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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