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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 고로케 2종 후기 :: 야채감자고로케, 닭갈비고로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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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 고로케 2종 후기 :: 야채감자고로케, 닭갈비고로케

코알라콩콩 2020. 11. 4. 06:15

 

파리바게뜨의 많은 고로케 중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
야채감자와 닭갈비고로케를 사왔다.


먼저,

야채감자 고로케
1,900원



기본적인 고로케가 아닐까 싶다ㅎ




먹음직 스러웠는데
냉장고에 넣어놓아서 그런지..




에잉!??
ㅋㅋㅋㅋ
안에가 텅빈 느낌이다

내용물이 왜 이렇게 없어?!!
라고 생각했는데
내용물이 굳으며 밑으로 다 가라앉은 듯 !


냉장고에 있었어도 맛은 있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자렌지에 30초 정도 돌려주니
뜨끈해져 더더더 맛있어졌다!

아무래도 내용물이
그냥 빵이 아닌 반찬처럼 먹는 느낌이다 보니,
(햄,야채,감자 등등)
데워먹으니 맛도 있고
포만감이 더 온다!!

갓 구워져 나온 빵이 아니라면
데워먹기 추천이다ㅋㄷ

제일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야채감자 고로케 였다!



닭갈비 고로케
2,000원



연지곤지 같이 가운데에 케찹?이 찍어져있는
닭갈비 고로케!!

과연 빵에 매콤한 닭갈비가 어울릴까? 싶었다


홈페이지에 닭갈비 고로케의 영양성분은 나와있었다.

총 내용량 (100g) 365kcal
총 내용량당 (% : 1일 영양성분기준치에 대한 비율)
나트륨 : 490mg / 25%
당류 : 6g / 6%
포화지방 : 3.5g / 23%
단백질 : 8g / 15%

기름에 튀긴 빵 치고는
칼로리가 생각보단 높진 않았다.
나름 안심하고?ㅋㅋ
먹을 수 있었다

물론 이 빵 하나만 먹진 않았지만...ㅋ

 


쪼개어 보니
매콤해보이는 닭갈비가 들어있었다!!

이것도 데워먹기 추천!!!ㅋㅋㅋ


생각보다 실한 내용물이었다.

매콤할까 걱정했는데
역시 빵을 염두해두고 만든거라
맵지는 않았다!

매콤한 느낌이 드는건가?
싶을정도의 약한 매콤함이다

개인적으로 한국인과 잘 맞는 빵이라고 생각한다
밥을 먹는 느낌일 수도 있고
느끼하지 않은 개운한 빵이랄까?!ㅋ

나는 야채감자보다 닭갈비 고로케가 더 맛있었다!

무슨 고로케에 닭갈비야
생각하시는 분도 한 번 드셔보시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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