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알라콩콩

새로운 키즈카페가 오픈했다해서 찾아간 이마트 안의 이름이 너무 웃기니 4살짜리 우리 아이는 얘기할때마다 웃는다 일요일이었는데 듣기론 큰 애들이 많으면 치일 수 있다하여 10시 오픈하자마자 오니 아무도 없었다는!! 우리가 1등!! ㅋ 넓은 공간에 사실상 파트별로 몇가지 놀이밖에 없었다 가장 먼저 보이는 미끄럼틀을 타고 싶어했던 우리 아이 경사가 너무 가파라 엄마는 너무 무서웠는데 아이를 위해 용기를 내어 타보았지만 역시나 너무 위험했다.. 아이는 괜찮았지만 나는 허리 골반 다 망가지는 줄… 다시는 안탄다 ㅋㅋㅋ 에어바운스가 두개 있었는데 아이들이 없으니 어린아이가 안전하게 맘껏 즐길 수 있었다 물론 사람이 많아야 활기차고 더 재밌을 것 같은데 어린 아이를 둔 부모는 늘 노심초사 아까 탔던 미끄럼틀을 계속 ..

전주 에코시티 이마트를 찾았다 오픈한 지 한달정도 밖에 되지 않아 깔끔했던 이마트! 코로나라는 말이 무색하게 사람이 정말 많은 주말이었다 위드코로나 이제 코로나도 어쩔 수 없이 같이 살아가야할 존재.. 얼른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하는 날이 오면 좋겠다 일단 아쉬운 마음, 답답한 마음을 달래러 오랜만에 대형마트를 갔다 사실 푸드코트를 가고 싶었지만 푸드코트는 없는 듯 했다 대신 빵 코너로~~ 베이커리 코너에 오니 눈이 휘둥그레졌다 너무나 맛있어 보이는 빵들! 색이 다른 치즈로 저렇게 모양을 내니 새롭게 보이는 크로와상 소시지빵이었다 저런 빵들도 있지만 이마트에는 가성비 좋은 빵들도 참 많다 케이크까지도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기념만 하고 싶을 때 사면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묶음포장 있는 빵들이 가성비가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