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베네 신제품<쁘띠 코니 와이드 빅 책상의자 세트> :: 내돈내산 만족후기

4살 딸이 가지고 있는 책상이라곤
작은 상인데 그러다보니
앉아서 뭔가 하는 습관이 들지 않았다

이제 세돌도 지나서 말끔한 책상하나 장만하고 싶어
고르고 고른 책상이 베네베네!!

가성비도 좋고
색감과 기능이 좋아 맘에 쏙 들었지만

안그래도 집에 아이물건으로 가득차서
책상 둘 곳도 없는데
베네베네 책상은 두툼하여 공간차지가 커
고민이 되었다

특히 이번에 나온 이 와이드형이 맘에 들었는데
둘 공간은 있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자리를 마련하고 질렀다는!!ㅋ

베네베네의 기본 상품보다 훨씬비싼
7만원대이다

살짝 기본상품으로 구매할까 고민도 되었지만
오히려 와이드형이 허전해보이지 않고
책도 꽂을 수 있어
아이가 무얼해야 할지 흥미를 끌기 좋을 것 같아
선택했다

사실 이제 더이상 물건을 늘리지 않았으면 하는
신랑 몰래 장만한거라
나 혼자서 조립하고 깔끔하게 정리하여
전혀 우리집에 지장을 안준다
짠 하고 보여주고 싶어
혼자 조립해야했다..

박스가 굉장히 컸는데
막상 박스를 열자 내가 할 수 있을까 멘붕이 왔다는..

찬찬히 설명서를 보고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여자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간단한 조립이었다

비포!!
장난감정리함이 있던 자리를 옮기고

책상을 놓았다는!!

하원하고 돌아온 딸에게 책상을 보여주니
입이 귀에 걸린다!!

아무렇게 나뒹굴었던 필기도구들을
책상 밑 서랍공간에 넣어주니
재미있는지 계속 꺼내보는 ㅎㅎ

서랍에서 꺼내 이것저것 하기 시작 ㅎㅎ

앞에 책이 있으니
그것도 하나하나 꺼내서 해보겠다며!!

제대로 된 책상이 갖춰지니
책상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다

아이가 편안히 앉을 수 있는 의자와
넓은 책상이 정말 맘에 드는
베네베네의 와이드형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