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HBS-510 :: 잃어버릴 걱정 없는 넥밴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아기가 생겨 안고 돌아다니며
통화할 수 있는 이어폰이 필요했다

나는 아이폰을 쓰고 있어서
에어팟을 생각했지만

에어팟이나 톤프리는
아무래도 아기키우느라 정신팔려
잃어버리기 쉬울 것 같아

목에 걸치는
넥밴드형으로 골랐다

써있는 것 처럼
오랜시간 쓸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충전해두면
몇 일 충전하지 않아도 되었다

(나는 동영상 강의도 듣고 나름 꽤 사용하는 편이다)

이렇게 깔끔한 디자인이다
우리 엄마는 운전하며 통화할 일이 많아
몇 년째 이걸로 사용 중인데
고장도 안나고 아주 잘 사용하고 계신다

그래서 나도 LG 비싼제품과
이 제품을 고민했는데
엄마가 잘 쓰시는 걸 보고
이걸로 겟 했다

딱히 어려움 없이
충전기 구멍에 충전해두면 된다

전원키고 끄고 어렵지 않고
블루투스 이어폰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핸드폰과 너무 멀어지면
(다른 방으로 가는 정도)
신호가 끊기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이걸로
통화도 하고 음악도 듣고
동영상 강의도 듣고

아기보면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넥밴드 밑 부분이 자석이라
사용안 할땐
이어폰을 붙여 놓을 수도 있다

이어폰 길이도 윗부분에서 조절할 수 있다

가격, 음질, 편리성
다 좋은데

한가지 단점을 꼽자면
나는 아기를 키우기 때문에
트림 시킬 때만
아기 얼굴이 이어폰에 닿기 때문에
놀란 적이 몇 번 있었다
(이어폰 빼야하는 걸 깜빡)

트름 시킬 때 말고는
대부분 팔에 안고 있어서
아기 재우며 아주 잘 사용중
ㅎㅎ

아이폰에도 호환 잘 되니
강력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