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알라콩콩

첫째 딸을 키울 땐 지루성두피염 같은 건 없었다 둘째는 아들이라 지루성 두피염이 있었다는!! 첨엔 머리 안에 딱지가 있길래 아직 태지가 떨어지지 않은걸까 싶었다 100일쯤 접종하러 갔다 의사쌤께서 말씀하시길 지루성피부염이라고~ 스테로이드 없이 뿌리며 관리하는 약이 있다고 실비도 된다고 하여 구매하였지만 실비가 된다한들 자부담으로 몇만원은 냈다 결코 저렴하지 않았던 세이브스칼프였다 딱지 투성이인 아기두피에 진짜 열심히 뿌려줬지만 한달간 사용해도 그대로였음 근데 남편이 보더니~ 바로 해결을 하였다… 짜잔!!ㅋㅋㅋ 한달동안 열심히 뿌려줘도 해결이 안됐던 두피가 남편이 한번에 이렇게 만들었다는! 남편이 보자마자 목욕할 때 아기손수건에도 따뜻하게 적셔서 두피에 5분정도 두어 불려주고 다른 부분 목욕을 먼저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