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알라콩콩

전주 송천동 책마루어린이도서관 :: 추운날 더운날 아이와 갈만한 실내공간 본문

일상

전주 송천동 책마루어린이도서관 :: 추운날 더운날 아이와 갈만한 실내공간

코알라콩콩 2023. 1. 24. 06:05


전주시의 많은 도서관들이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 많아 좋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오직 어린이가 중심인 도서관이다

<책마루 어린이 도서관>


다른 곳은 어린이공간이 한 편에 조금 있는 것에 반면
이 곳은 정말로 어린이 도서관이다


송천동 롯데맥스 지상주차장 옆 한켠에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예전에 롯데마트였을 때도
이런 건물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땐 주차장만 있던 것 같은데..

아무튼, 마트 주차장 위로
어린이 도서관이 있어서 신박했다



“도서관은 아기를 환영해요”
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포스터!

두돌지난 3살 아이를 데려가는 나의 심정에
편안함을 느꼈다!

어린이 도서관이라고 해도 아기가 혹시나
방해가 될련지 싶어 걱정이 되는데
이런 글귀를 보니 안심이 되었다


책마루 운영시간!
참고하여 들리시길!


입구부터 아이를 위한 공간들이라
일반 도서관과 차이가 있었다


엄청 엄숙하지 않아 좋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여 자주 다녀오고 싶은 도서관이었다


어린이들을 위해
혼자만의 공간이 있었다


여기서 책 읽으면 집중이 잘 될 것 같다는 ㅎㅎ


책도 많았고
어른도 책 읽으러 오시기도 하였다


책마루도서관이 일반도서관과 다른점은
만들기 프로그램도 있는 것 같다

만들기는 별도로 시간이 있는 듯 했다

우리아이가 자라면
주기적으로 다니고 싶은 도서관이었다


바깥은 놀이터가 있어
창밖으로 보는 풍경이 어린이도서관과 잘 어울렸다


어린이 도서관이지만
어른들도 와도 좋을 공간이다


3살 아기와 한참 도서관 탐험 중이었는데
직원이 유아실도 있다고 안내하셨다!

여기 오니 영유아에 맞는 수준의 책들이 모여 있어
책을 읽어주기 편했다


북스타트는 추천도서를 선별하여 놓은 곳이라고
직원이 소개하였다


여기는 수유실 및 아기들 자는 방이다


재미난 방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즐겁게 독서할 서 있을 것 같다


도서관을 나와 야외로 나오면
작은 공원이 있어
독서 후 뛰어놀기 좋을 거 같다

우리 아기도 놀이터에서 한참을 놀고 갔다는ㅎㅎ

어린이를 위한 공간
전주 송천동 책마루 어린이 도서관이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