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유명한 베이커리 <폴바셋> :: 전주에서도 꼭 먹어보세요~~

서울에서 유명한 폴바셋!!
Paul Bassett

전주에도 롯데백화점에 입점해있고
혁신도시에도 있고
그리고 금암DT점도 있다!

나는 금암DT에서 샀는데
이곳이 폴바셋 드라이브 스루 1호점이라는 ㅋㅋ

내가 뭘 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심 뿌듯 ㅋ

쇼핑백부터 고급진
폴바셋

빵집답게 종이봉투에 담겨있었는데

빵들은 비닐포장 ㅠㅠ
비닐포장 안하고 파는 방법은 없을까..
심히 환경이 걱정..

아무튼 빵을 살펴보기로ㅎ

잉글리쉬 머핀 샌드위치
English Muffin Sandwich


종류엔
햄, 베이컨, 소시지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내가 고른건

소시지 에그&치즈 머핀
4.8 won
462.8kcal

앙증맞은 사이즈

심플하게 먹기 좋은 아침식사 느낌?

소세지가 들어있고
나머지는 계란후라이, 치즈, 상추..
딱히 소스가 뿌려져 있진 않다

소스도 없어 싱거우려나 싶었는데
신기하게도 맛있었다!

오히려 소스가 없으니
깔끔한 맛이 상쾌하게 느껴졌다

소시지는 핫도그에 들어있는
그 소시지 맛!ㅋㅋ

커피 한 잔과 함께 먹으면
완벽한 아침식사!

다음은 소프트 샌드위치
Soft Plain Bread Sandwich

두 종류가 있는데

나는
햄&치즈 샌드위치로
3.5 won
239kcal

 
구입 후 2시단 이내에 먹길 권장한다

대만샌드위치 스타일..ㅋ

조그 다른점이 있다면
생크림이 같이 발라있다는 거!

칼로 썰어봐도

색감이 너무 예쁘다

맛은 그냥 적당한 맛 ㅋ
딱히 막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맛

3.5 이면 맛에 비해 비싼감이 없지않아 있다

다음은 햄&버터 프레첼
4.3 won
Ham&Butter Pretzel
505kcal

앙버터 프레첼도 있었지만
햄&버터로 골라보았다

프레첼 빵 모량이 너무나 예쁨

빵 색감이 선명해서 더 먹음직스럽다
안에 햄과 치즈가 눈에 띄는데

이 치즈는 가염버터..
짭짤하다 ㅋㅋ

개인적으로
그렇게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었던 빵이었다

크로플
3.7 won
Croiffle
360kcal

요즘 대세
크로플이다

크로아상 생지를 와플기계에 넣어 만드는데
원래 주인인 와플이 서운할 정도로
크로아상 반죽이 와플기계에 너무 완벽한 빵이 탄생된다

먹으면 크로아상의 겹겹의 반죽이 눈에 띈다
그리고 고소함과
특유의 깊이 있는 향에 매료된다

와플은 불쌍..
크로플에게 자리를 뺏김..

불쌍하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다..

다크 초콜릿 크루아상
3.5 won
Dark Chocolate Croissant
375kcal

이거 진짜 추천!!
진짜!!
진짜 진짜!!
꼭 먹어야함 ㅎㅎㅎ

나는 원래 크루아상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렇게 다크초콜렛을 입힌 크루아상 패스츄리이다

생긴건 엄청 달게 생겼지만

막상 먹어보면 은은하게 달다

그리고 어쩜 빵의 겉부분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운지

안에 보면 부드러운 결이 살아있다

초코 별로 안좋아하는 남편도
먹어보고는
씹기가 너무 아깝다고!!

크루아상 좋아하지 않는 나도
매력에 빠져서
지인 선물 줄 일이 있을때
이거 왕창 사서 줘야겠다고 꾹꾹 찜함!!ㅎㅎ


폴바셋의 다른 메뉴들은 그냥저냥 했는데
이건 비싸도 먹고픈 마음!!

고급진 폴바셋
먹방 후기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