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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믿고 먹는 투썸플레이스 케익 :: 당근케익, 퀸즈캐롯케익

코알라콩콩 2021. 2. 14. 05:45

 


중요한 손님이 오셔서
후식 디저트로 투썸 케익을 준비하였다

나의 픽은
당근케익!!ㅋ

새하얀 윗 부분이
소복히 쌓인 눈 같아 보여
한 겨울에 잘 어울리는 케익이었다


묻혀있는 6개의 당근이 너무 귀여워>.<

당근초콜렛 쏙 빼보니
당근이 완전체가 아닌
반절 짜리 당근임.. ㅋㅋ
좀 인심써서 완성된 당근으로 꽂아주지는..🥲

그래도 싸구려 초콜렛 맛이 아니라서 참아주는ㅋㅋ


3단짜리 케익인데
안의 치즈크림이 상당히 넉넉히 들어있어서
먹을 때 심심하지 않다


이리봐도 저리봐도
너무 이쁘음!!


한 조각 잘라서!!
그대로 이쁘게 접시에 놓고 싶었지만


연이어 실패ㅋㅋ
3단이라 제대로 놓기가 힘듬 ㅋㅋ

자꾸 쓰러짐 ㅋㅋ

뭐 맛있게만 먹음 되니 ㅋ

홈페이즈를 보니 1회제공량 (약 한조각)에
575칼로리라능..

신경안쓸랭;;ㅋㅋ


자꾸자꾸 먹게 되는 마술같은 케익ㅋ


조금만 더 먹어야지
조금만 더 ..

하다가 결국 케익판 채로
포크로 다 먹게 되는..ㅋㅋ


안에도 씹히는 것들이 있어
먹을 때 식감이 좋다!

크림치즈도 느끼하지 않고
케익 자체도 단 편이 아니라
담백히 먹을 수 있는 케익이다!

 
맨 위쪽은 아마 코코넛가루 인 듯 하다!
접시에 옮길 때마다
쓰러지는 케익때문에
식탁에 계속 사방팔방 떨어졌다는..ㅋㅋ

3단짜리 케익이어서
한 조각 먹어도 은근히 양이 많다

완제품은 34,000원
조각으론 6,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좀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하는
투썸플레이스
케롯케익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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