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알라콩콩

더운 여름날 제주도 여행 코스로 시원한 동굴 을 추천한다 바깥은 찌는 듯한 더위이지만 동굴은 서늘하여 긴팔을 챙기는 것이 좋다 초등학교 때 이후로 성인이 되어 처음 방문하는 만장굴이라 감회가 새로웠다 매점도 있고 밖의 조형물도 시원하게 물이 흐르고 있다 매표를 하고 해설도 있으니 시간맞춰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동굴 아래로 내려가는 경사가 가파르니 조심! 이 때는 몰랐던 동굴의 길이!! 완복으로 꽤 힘들정도로 긴 동굴이었다 안에 들어가니 정말 시원!! 에어컨이 따로 없구나 바닥이 울퉁불퉁하니 조심히 걸어다녀야하고 위험한 곳은 길이 만들어져있다 곳곳에 설명과 불빛이 켜져있다 동굴이 정말 컸다 왕복으로 30분이상은 걸렸던 것 같다 너무 더웠는데 여기서 한숨 쉬고가는 코스여서 좋은 여행코스였다 제주도 여행코..

박한별카페로 알려진 BELJINVAT 벨진밧 어릴적 박한별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연예인 중 하나였다 그래서 꼭 가보고 싶었던 카페! 처음에 이 곳을 오면 이렇게 한적한 마을에? 카페가 어딨다는 거지? 싶지만 차 소리도 들리지 않고 조용해 좋았던 카페이다 조금 찾기 어려울 수도 있다 들어오니 새로운 세상이! 사진엔 담기지 않지만 빵빵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정말 외국여행 온 것 같았다 제주도여행인데 외국여행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일석이조였다는! 꽤 큰 평수의 카페였다 카페 안보다 바깥공간이 더 넓은 것 같았다 확 트여있어 좋았고 나도 안에서 마시다 바깥으로 나갔다는! 바깥으로 가면 곳곳에 자리들이 있어 맘에 드는 곳에서 느낌좋게 힐링 할 수 있다 내부가 크진 않지만 감성있는 카페로 느낌이 좋았다 커피 디저트..

우리는 맛집을 찾아서 가는 여행보다 즉흥적인 여행을 선호하기에 길가다 먹고 싶은 식당이 있으면 들어가기로 하였다 공항에서 숙소로 가는 길이었는데 괜찮은 집 있으면 들어가기로 하였다 이라고 해변가에 위치한 갈치식당이 있었는데 주저없이 들어갔다 11:00-22:00 운영 이땐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였는데 미리 확인하고 가면 좋을 것 같다 우리가 아무 곳이나 들어왔는데 맛집을 찾은 느낌이었다 묵통(묵은지해물통갈치조림) 2인 89,000 3인 109,000 4인 139,000 5-6인 189,000 왕통(왕갈비묵은지해물통갈치조림) 2인 109,000 3인 129,000 4인 169,000 5-6인 219,000 *쉽게 말하면* 묵통은 묵은지+갈치+해산물 왕통은 묵통에 소갈비 추가 되는 것 갈치한마리토막구이 中 4..

제주도 여행 중이라면 애월읍에 위치한 을 적극 추천한다 (특히 해장으로도!!) 우리가족은 맛집을 검색해서 간 것이 아니라 공항가는 길 우연히 들어간 메밀면 집이었다 해안도로를 달리는 중에 위치한 엄청 크지 않고 적당한 테이블들이 있다 국수 먹기 좋은 깔끔한 식당이다 자 이제 메뉴 추천이다! 우리가족은 보말칼국수 들기름막국수 물메밀면 왕만두 이렇게 주문하였다 나는 보말칼국수의 칼국수가 미역가루와 톳가루로 만들었다고 하여 비릴 줄 알고 들기름막국수를 시켰는데 웬걸.. 한번 맛본 보말칼국수가 너무 맛있어 신랑꺼 한수저 두수저 계속 뺏어먹었다는 이제 음식을 소개하겠다 왕만두! 국수 먹을 때 만두가 빠질 수 없지~~! 모양도 예쁘고 속도 알차고 맛도 일품 맛있어서 하나 더 시켜먹었다는ㅎㅎ 잠시 등장한 반찬!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