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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중화산동 분위기 좋은 브런치 <오브>, 한번가면 단골이 되는 곳☺️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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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중화산동 분위기 좋은 브런치 <오브>, 한번가면 단골이 되는 곳☺️

코알라콩콩 2025. 12. 6. 07:20


오늘은 아침부터 괜히 마음이 들떠서
오랜만에 브런치를 먹으러 나갔다

며칠 전부터 계속 눈여겨보던 중화산동의 브런치 카페
‘오브(AUBE)’
사진으로만 봐도 분위기가 좋아 보였는데,
직접 가보니… 역시 감은 틀리지 않았다


☕ 들어서는 순간, 오늘 하루가 좋아질 것 같은 느낌
우드 톤의 인테리어가 따뜻하고 아늑해서,
추운 겨울 마음이 편안해졌다

사람이 몇 팀 있었지만
시끌벅적하지 않고 잔잔한 분위기


곧 크리스마스라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여기저기 꾸며있었다

큰 트리도 있었는데
식사중인 테이블이 있어 찍지는 않았다


트러플머쉬룸까르보나라
17,000원
4가지종류의 버섯과
트러플, 수란이 곁들여진 전통 까르보나라


트러플 머쉬룸 크레페 14,000원
구운 버섯과 베이컨, 야채를 곁들인 크레페


정식 레스토랑은 아니고 카페 느낌인데
가격은 양에 비해 비싼 느낌이었다

크레페가 유명하다해서 주문하고
까르보나라도!

까르보나라보단
크레페가 특별하고 맛있었는데
양이 적은편이라 아쉬웠다


안쪽엔 룸형식으로
큰 테이블도 있어
엄마들끼리 모임하기도 좋을 것 같다

동네의 작고 아늑한 감성을 가진
브런치집을 찾고 싶으면
오브를 한번 들려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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