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크리스마스 아이 선물엔 역시 <실바니안 패밀리>

🎁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또 선물 고민 시작
매년 이맘때쯤이면 슬슬 고민이 찾아온다.
이번엔 또 뭘 사줘야 하나.
어린이날 지나면 생일, 그다음엔 크리스마스…
아이 키우는 집은 다들 공감하지 않을까 싶다.

나는 예전엔 꼭 ‘딸 장난감’, ‘아들 장난감’ 이렇게 나눠서 생각했는데 이젠 그런 기준도 사라진 지 오래다.
우리 집 아이들은 그냥 재밌는 장난감, 오래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좋아할 뿐이니까.

🐰 결국 다시 손이 가는 건 실바니안 패밀리!
그래서 오늘은 내가 몇 년째 꾸준히 추가하고 있는
실바니안 패밀리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처음에는 ‘이게 뭐라고 이렇게 인기가 많지?’ 싶어서
작게 하나 사줬던 게 시작이었는데,
그 뒤로 아이들이 너무 잘 가지고 놀아서
조금씩 세트가 늘어나 버렸다.

웃긴 건,
첫째도 좋아하고 둘째도 좋아한다는 것.
그리고
딸, 아들 구분이 전혀 없다는 것.
둘이서 역할놀이도 하고
집 꾸미기도 하고
여러 캐릭터 이름 붙여가며
한참을 노는 모습을 보면
‘아… 사길 잘했다’ 싶은 몇 안 되는 장난감 중 하나다.

사진만 찍어도 애니메이션 같이 나오는 실바니안!!👍

🧸 오래 가지고 노는 장난감 찾는다면!!
사실 요즘 장난감은 잠깐 반짝 쓰고
금방 장난감 상자 한쪽으로 밀려나기 쉽다.
근데 실바니안은
몇 년이 지나도 다시 꺼내서 잘 가지고 놀더라.
그래서
어린이날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 생일 선물까지
뭘 살지 고민되면
나는 결국 다시 실바니안 쪽으로 눈이 간다.
새로운 세트 하나만 추가해도
아이들 상상놀이가 확 넓어지는 게 참 신기하다.

✨ 올해 선물 고민 중이라면
만약 지금 선물 고르고 있다면
한 번쯤 실바니안 패밀리도 고려해봐도 좋을 것 같다.
우리 집처럼
몇 년 뒤에도 아이들이 여전히
‘이거 갖고 놀래!’ 하면서 꺼내 들 수도 있다.

실바니안의 테마는 정말 많기 때문에
나처럼 한 아이템씩 추가하면
여러 가지 상황에서 놀이를 할 수 있다

👧🧒 딸·아들 구분 없이 좋아하는 장난감!!
우리는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인데
구분 없이 정말 잘 논다.
심지어 아들은 3살인데 놀기 시작하면
시간이 금방 흘러간다

역할놀이 좋아하는 아이라면 성별 상관없이 빠질 수밖에 없는 장난감이 실바니안!
집 꾸미고, 가족 설정하고, 작은 가구 배치하고
자기만의 세계관을 만들어가는 느낌?!
아이들이 집중해서 조용히 노는 시간도 늘어서 부모 입장에서도 너무 좋았다

이건 실바니안 장난감이 아니지만
이렇게 가축류 동물도 놓기도 하고,
어떨땐 미니언즈 같은 피규어를 놓아 주면
또 그것들과 함께 잘 논다

가격대가 비싸긴 하지만
요즘엔 당근에서도 중고로 구입이 쉬우니
그렇게 마련 해도 좋을 것 같다

아직 실바니안 패밀리가 집에 없다면
아이들 선물에 실바니안 패밀리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