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물고기카페 ::<단짠아쿠아 삼천점> 실내 아이와 갈만한 곳

날씨가 덥거나 추울때
아이와 실내에 갈 만한 곳을 들리는데
물고기 카페도 다른 지역도 여기저기 다녀보았다

몇 번 간 곳은
엄마가 지겨워
이번에는 단찐아쿠아 삼천점을 처음 가 보게 되었다

가게는 크지 않아서 아쉬움이 많았다
주말이다 보니 사람이 몰리고
공간이 협소하여
겨우 한 자리 찾아 앉았다

그 와중에 둘째가 잠이 들었는데
수족관 앞 테이블이라
눕힐 만한 곳이 없는 자리였다

그렇다고 다른테이블도 보니
큼직한 자리들은 없었다는 ㅜㅜ

수속관 앞에 테이블이 좋은 것은
아이들이 앉아서 물고기 감상 하기에 좋았다는 점이다

사실 크게 볼 것 없는 규모라서
한 자리 잘 앉으면
멍때리고 물고기 감상하기 좋다

금방 심심해 지니
먹기 체험을 안 할 수는 없었다

물고기 먹기 체험도 하고
동물 먹이 체험도 해 주었다

아이들은 동물들을 봐서
나름 즐거운 하루였지만
자리도 협소하고 아쉬움이 남은
아쿠아 카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