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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뷔페식 백반집<미라네 가정식 셀프백반>, 집 밥처럼 든든히 먹고 가는 한 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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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뷔페식 백반집<미라네 가정식 셀프백반>, 집 밥처럼 든든히 먹고 가는 한 끼

코알라콩콩 2023. 9. 17. 06:00


전주 반월동, 여의동 맛집
백반집을 소개한다
<미라네 가정식 셀프백반>

신랑과 가끔 저녁마다 먹을만한 것이 없으면
그리고 집밥이 먹고 싶을 때 늘상 가는 이 곳!


뷔페식이라 점심시간엔 손님이 많은데
저녁시간엔 손님은 거의 없다

그래서 저녁엔 좀 일찍 재료가 소진되니
7시까진 가야한다


저녁메뉴는 따로 예약메뉴로 판매되는 것들도 있는데
우리는 늘상 백반을 먹고간다


보기만 해도 정겨운 집밥!

여기서 먹고가면 속이 편안하다
거의 비슷한 패턴으로 차려지는데
간도 과하지 않고 늘 맛있게 먹고간다


간단한 나물반찬인데
집에서는 다 차리기가 왜케 힘든지 ㅜㅜ

식사를 시작하면 사장님이 계란후라이 구워주시는데
사진을 못 찍음!


이 곳의 메인메뉴인 불고기!!
이 불고기는 항상 나온다


어릴때 급식으로 먹는 불고기처럼
친근한 맛!
얇은 고기가 질기지도 않고 부드럽게 요리가 잘 되었다


상추와 함께 싸 먹으면 제 맛👍😁

누룽지도 있어
후식으로 뜨끈한 누룽지 국물 먹으면
소화가 잘 되는 느낌이다!

유독 반월동엔 밥으로 먹을 만한 곳이 없는데
밥이 먹고 싶을 때 추천하는
<미라네 가정식 셀프백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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