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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성내동 대관령 두부마을 :: 뜨끈한 순두부가 생각날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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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성내동 대관령 두부마을 :: 뜨끈한 순두부가 생각날때!

코알라콩콩 2021. 12. 20. 05:50

강동구청역의 골목으로 가면
맛스러워 보이는 한식집들이 있다

그 중 한 번 먹고 반해 또 찾아가는
대관령 두부마을을 소개하려한다


대관령 두부마을

서울 강동구 성안로3길 99
11:00-22:00 *21:30 주문마감
15:00-17:00 브레이크타임
일요일 휴무


메뉴가 다양하다!

소주시키시는 동네아저씨들도 많으셨다
소주한잔 부르는 식사라면 맛집 인정

많은 메뉴중에 고민될땐
기본이 최고지!

제일 윗쪽의
해물순두부를 시켰다


(해물순두부 9,000)


이렇게 밑반찬으로 나물반찬이 나오는데
후에 나오는 밥에 비벼먹으면 된다는 것!


뜨끈한 순두부가 나오고
한술 뜨는데 감탄사가 나왔다

정말 정말 맛있었다!!
한국인이라면 좋아할 찌개의 맛!!

바로 국물에 밥을 비벼먹고 싶은 충동이 드는
맛있는 순두부였다

내가 맛있게 먹으니 직원분이
매일 아침 국산콩으로 손질하여 만든다고 하셨다

역시 좋은재료와 정성은 배신하지 않는다👍


그리고 보리가 섞인 밥이 나오는데
여기에 나물반찬을 비벼 먹으면 된다!


테이블 한 켠에 놓아져 있는
들기름과 고추장을 넣고 섞었다!

들기름의 향이 너무 고소했고
이것만 먹어도 정말 맛있었는데
여기에 순두부까지 더해 먹으니
그야말로 환상궁합이었다

가끔 남편한테 순두부를 해주는데
앞으론 맨밥 말고 이렇게
비빔밥과 함께 줘야겠다ㅎㅎ

맛 보장이 되어서
다른 메뉴들도 정말 궁금하다는!!

뜨끈한 한식이 생각나고
밥 한그릇 뚝딱 하고 싶을때
대관령 두부마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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