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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콩콩
전주 송천동 <설빙> 넓직한 매장, 창가 도시뷰로 아늑히 즐기는 시간 본문
추워지는 요즘
차가운 음식은 자주 생각 나지 않지만
매장 안은 따뜻한
전주 송천동의 <설빙>
설빙 있는 건물에는 많은 학원가가 있어서
아이들끼리 오기도 좋을 것 같고
바로 옆에는 소아과가 있어
우리도 마침 소아과 대기시간이 길어서
아이들과 설빙에 오게 되었다

늘 설빙이 있는 건 알았지만
방문하기 처음!
저녁시간이라 아이들이 학원에 가있을 시간이라 그런지
한가한 설빙이었다
똑딱으로 소아과 진료 예약을 했는데
너무 늦게 해서 거의 마지막 순서가 되어버렸다
시간도 1시간 쯤 남았다는..
원래는 소아과 안에서 책도 읽고 대기를 하는데
요즘 감기 걸린 아이도 많을 듯 해서
(우리 아이는 이날 감기로 들르는 게 아니라서😅)
아이들과 쾌적한 곳에서
무료하지 않게 색칠공부도 하며
시간을 보내려 들리게 되었다




좌석도 넓직하다!

많은 자리들이 있었지만
역시 참가 앞에 자리 잡는 게 최고인 듯 하다

멋진 뷰는 아니지만
오고 가는 차를 보며
바쁜 도시의 삶과,
저녁에는 정말 학원 차들이 많구나 느끼며 ㅎㅎ

그래도 창가 너머로 보이는 노을 하늘이 멋있어 보였다

주문한 빙수가 나왔다
인절미빙수 였나?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인절미를 즐겨 먹진 않을 것 같아
아이스크림이 있는 것으로 골랐다
아이스크림 약간 커피 맛 비슷하게 났는데
인절미 아이스크림이었을까 싶다
아이가 처음에 과일 빙수로 시키고 싶어 했는데
미취학 아이들이라 얼마 못 먹고 다 내가 먹어야 할 듯 해서 그냥 내가 먹고 싶은 걸로 시켰는데(과일 좋아하지 않아 인절미로!)
역시 그게 옳았다
아이들은 열심히 먹긴 했지만 먹는 양이 터무니 없이 적었다는..
다 해치우느라 저녁은 안 먹어도 되었다는 이날의 엄마..🤣
아무튼 매장 안은 따뜻해서
겨울에도 한가로이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전주 송천동의 <설빙>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