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웅진 달강아지 우리창작 그림책 :: 4-6세 추천하는 창작그림책

코알라콩콩 2024. 9. 29. 15:16


요즘 창의력이 중요한 시대!
유아기에는 상상력이 풍부한 시기이기 때문에
전래동화 같은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면 좋다고 한다


웅진북클럽을 이용하며
상상몰랑과 세계명작토토리, 오롱도로롱 옛이야기
상상력이 풍부할 수 있는 책을 들였었는데
우리나라의 창작책은 없어
달강아지 책을 추천받아 구매했다


우리 말, 우리 정서, 우리 문화를 담은 책인데
우리 생활문화와 속담, 시 등을
재밌는 상상과 결합하여
읽는 재미를 더했다니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열심히 읽혀주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나를 생각해보면
사실 알고 있는 속담이 별로 없는데.. ㅜ
어릴 때부터 많이 접하면
속담이 쉽고 익숙해질 것 같아
아이와 함께 공부가 될 것 같아 기대되는 책!



달강아지 책 중
‘아빠랑 캠핑’

요즘 우리아이도
아빠와 캠핑 가는 횟수가 많아졌는데
아이가 읽으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엄마없이 아빠와 단둘이 캠핑이라니~
아빠와의 추억을 만드는 단둘 여행이라
마음이 포근해지고
그림 또한 따뜻한 느낌이다


‘루돌프가 되고 싶은 돼지 삼 형제‘
제목만 보아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었다
과연 어떤 내용이 펼쳐질까?


‘우리 엄마, 야넷‘


북클럽패드로 종종 보았던 책이었는데
내용은 다문화가정의 아이가
엄마가 한국말도 잘 못하고 챙피해하는 내용인데
엄마가 열심히 준비해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고
엄마를 자랑스러워하는,
그러한 현대사회의 다문화가정을 이해하게 되는
책이었다


‘리옹‘

고양이 리옹의 날들이 담아있는 책인데
주인공 고양이가 생각하는 것들이 말로 표현되어
흥미로웠고


이곳 저곳 떠돌고
버림을 여러번 받아보며
후엔 길에서 혼자 지내는 것이 편하다는
고양이의 이야기인데
사랑을 진득하게 받지 못한 고양이를 보며
마음 한켠이 아려오는
안쓰러운 고양이 이야기였다

이 책도 그림이 포근한 느낌이라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다

유아시기 책 추천
웅진 <달강아지>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