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전주 에코시티 <하늘가> 숯불 수제돼지갈비 전문점, 한번 맛보고..
코알라콩콩
2024. 9. 19. 10:07
갈비가 먹고 싶어 집앞 갈비집
포레나에 위치한 <하늘가>에서 식사하기로 했다
가게 내부가 꽤 컸고
후기도 좋고 사람도 많아
기대가 된 식당이었다
갈비는 볼 때는 정말 맛있어 보였다!
숯불 갈비~~
남편이 태우지도 않고 잘 굽는 능력자다
근데 맛은 좀 퍼석?
육즙이 날라간 느낌..
그리고 너무 짜다 ㅠㅠ
자주가는 솔가체인점인 두레갈비는
맛이 기가 막힌데
솔가 체인점 먹으면
사실 다른 갈비는 못 먹겠다는…
옆 테이블에서 구워 먹은 일행도
고들밥 먹는것 같다고 ㅎㅎ
그렇다고 갈비가 싼 것도 아니고
1인분 17000원
두 가족 해서 20만원 가까이 나왔다는..
그나마 갈비대는 맛있게 먹었다
직원들이 많은 편이었는데
뭘 시켜도 빨리 나오지도 않고
두세번씩 얘기해야 나오는..
아직 체계가 덜 잡힌 것 같았다
우리는 한번 경험해다 하고
씁쓸하게 나왔다는🥲